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컴퓨터팁]블로그나 개인홈페이지를 줌(ZUM) 검색등록하는 방법

[컴퓨터팁]블로그나 사이트를 줌(ZUM) 검색등록하는 방법

자신의 블로그나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고서 먼저 해야할 일이
내가 이렇게 만들었으니, 어서 와서 봐주세요!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자동으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등록을 해주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다음에 자동으로 등록이 되지만,

그 외의 블로그나 개인 홈페이지 등은 따로 등록을 해야 됩니다.

그럼 개방형 포털사이트인 줌(ZUM)에 검색등록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사이트 검색등록 페이지로 이동을 합니다.

사이트 등록은 24시간 언제든지 가능하며 무료입니다.

먼저 '사이트 검색 등록' 메뉴에서 '신규등록'으로 이동을 합니다.
그럼 신규등록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는 폼이 나오는데,
*표(사탕표시)가 있는 란은 반드시 입력해야 되는 칸입니다.
어려운 내용은 아니고 연락이 가능한 이메일주소
자신의 블로그 또는 개인 홈페이지 주소,
그리고 사이트 명, 간략한 사이트 소개입니다.

사이트 소개는 최대한 간단하면서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의 목적을 알릴 수 있게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페이지 아래를 보시면,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에 대한 약관 동의하는 체크 박스와
신청하기 버튼이 있습니다.

체크박스를 체크하시고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끝!

신청이 완료됐다는 기분 좋은 메시지가 나오죠. ^^


저는 오전에 신청하고 점심을 먹고 메일을 확인하니,
등록이 완료됐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꼭 필요한 작은 일이지만, 등록을 하고 나니 굉장히 뿌듯하네요.
등록신청후 영업일 기준으로 최대 5일까지 소요된다고 하니까,
신청하시고 바로 완료 메일이 안와도 좀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ZUM의 등록 기준을 간단히 보면,

  • 기존에 등록된 사이트가 아니여야 하고,
  • 항상 접속이 가능해야 하며,
  • 완성된 홈페이지여야 하고,(오픈 예정은 안되요.)
  •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여야 하며,
  • 사이트 메인페이지 등록이 원칙이며,
  • 등록 담당자가 사이트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개인 홈페이지가 아닌 블로그는 성인정보나 불법정보가 포함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등록기준에 거의 합당하니, 검색 등록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리뷰]유아용 윈터부츠 보그스 사이즈팁 & 착용 후기

[생활팁]유아용 윈터부츠 보그스(bogs) 사이즈팁 & 착용기



우리 아이 겨울대비로 보그스 베이비 윈터부츠를 구매했습니다.

보그스(Bogs)라는 브랜드는 미국의 오리건주에서 시작했는데요,

겨울부츠(방한부츠)와 레인부츠를 주력으로 하는 브랜드입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맞이로 직구가 아닌 ABC마트에서 저렴하게 나와서 샀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다보니 사이즈 때문에 고민이 많았고..
신상도 아니지만, 본래 가격이 55달러 정도인데, 그보다 많이 저렴하게 구입했으니,
잘 산 것 같네요. ^^





디자인은 유아용이라 그런지 아주 귀엽습니다.

우리 아가가 좋아하는 자동차! 같은 패턴으로 다른 컬러도 있습니다.



옆에는 아이가 신기 편하게 손잡이 모양으로 되어있고, 
뒤에는 발목을 잡아줄 수 있게 벨크로 처리 되어있는데요.
아이를 배려하는 세심한 디자인이 참 좋습니다.



신발의 안쪽은 바닥을 제외하고 방한부츠답게 털로 뽀송뽀송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하겠죠.^^



바닥(솔)은 고무로 되어져있고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게 미끄럼방지 패턴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부분은 보그스의 충격방지기술도 적용되어 있다고 하네요.





사이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그스 베이비는 0세부터 7살까지 유아에 대해 착용을 권장하고 있고 그에 맞는 사이즈가 테이블로 나와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운동화 신을 때 사이즈를 보면 140 미리는 약간 작은 느낌인데,
보그스 윈터부츠는 사이즈 160 미리를 사니까 발에 사이즈가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윈터부츠라 신발사이즈를 너무 작게 신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동상 위험도 있고, 겨울 양말 두께를 생각하면 사이즈를 좀 넉넉하게 신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이즈 테이블


신발사이즈 정보와 함께 상품정보를 보니,

눈이나 비가 와도 괜찮고 영하 10도까지는 신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더 추우면 안나가야겠네요...)
그리고 방수, 방풍이 가능하고, 안쪽에 땀이 잘 배출되는 소재로 되어있으며,
세탁기로 세탁도 가능한 좋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나온 베이비 보거스의 윈터부츠에 대한 설명을 보면,

100% 방수와 플러시 라이닝으로 이루어진 3 mm의 Neo-Tech™ 차단기술이 아기의 발끝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유지시켜줍니다. 세탁기 세탁이 가능함과 쉽게 신을 수 있는 손잡이는 미래 보그스 탐험가들을 위한 이상적인 첫 신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100% 만족을 보장합니다.

라고 간단하게 장점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어필하네요.



보그스가 유아, 아동 부츠만 만드는 회사인줄 알았는데,
처음 시작은 성인 부츠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윈터, 레인부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아이의 편안한 발을 위해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직접 사서 보니, 탄탄하고 따뜻해 보이는 것이..
저도 하나 사고 싶을 정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네요.^^


<착용 후기 업데이트: 2017년 12월 10일>

아침에 길바닥이 다 젖어있길래 새벽에 비가 왔나 했더니, 눈이 왔었더군요.

부천 자연생태 박물관에 갔더니 아직 안녹은 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마침 날이 추울 것 같아서 아이에게 보그스 윈터부츠를 신겨 나왔는데, 잘 됐다 싶더군요.

눈을 처음 봐서 신기한지 마구마구 밟고 치대고.. 
바지가 다 젖을 정도로 신나게 놀고 나서야 박물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옷이 젖어서 걱정했는데, 방수/방풍 기능의 보그스 부츠는 멀쩡하더군요..👍

박물관 구경 다하고 밖에 나와서 2차로 눈이랑 놀고서 차에 타서 윈터부츠를 벗기니..

아가 발이 뽀송뽀송하고 따뜻했습니다. 

방수/방풍 기능성과 안에서 땀이 배출되는 기능성소재라 밖에서 물이 안들어오고, 안에 습기는 밖으로 나가고~ 그래서 그런지 뽀송뽀송!!!

왜 엄마들이 보그스 윈터부츠를 선호하는지 알겠더군요.^^


[생활팁]현대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놀이터

[맛집]마포맛집 런닝맨 유재석의 일일향

[맛집]마포맛집 런닝맨 유재석의 일일향



마포맛집 일일향


런닝맨에서 나와서 유명해진 맛집인 마포의 일일향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 시간이라 손님이 제법 많았지만 2층까지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를 가지고 와도 편할 것 같아요.


주차장

내부는 일반 중국집과 달리 조금 고급스러워 보여서
손님을 대접하기에도 모자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점심이라 가볍게 짜장면과 볶음밥을 시켰는데요,
사실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비싼 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급진 인테리어로 중식 레스토랑이라 생각한다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일일향 짜장면

사실 맛은 특별하게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너무 달고 짜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무난했습니다.


일일향 볶음밥

사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제가 좋아하는 짜샤이가 나온다는 건데요.
중국집에 거의 다 있지만 잘 안내주는 곳도 있고 한데 여기는.... 아무튼 짜샤이 맛있습니다.^^


짜샤이
일일향 짜샤이

창 쪽에는 런닝맨에 나온 출연진들 싸인도 있네요.



어향동고와 탕수육이 유명한 것 같은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런닝맨에 나오기 전에는 사람이 많이 없었다고 하는데 런닝맨 효과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이 뒷받침해주니까 인기가 계속 유지되겠지요.^^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은 일일향!

그리고 일일향 위치가 괜찮은게,
점심만 먹으면 좀 허전할 때가 있는데 바로 옆에 가면 마포에서 유명한 프릳츠 커피 컴퍼니(Fritz coffee company)가 있어서 후식으로 커피 마시기 참 좋습니다.


오늘은 바빠서 그냥 가지만 나중에 프릳츠커피컴퍼니도 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맛집]날씨가 추워지면 더 먹고 싶은 마포궁중족발 순대국



2017년 11월 28일 화요일

[직장인팁]이메일에 자주 쓰이는 영어 약자 표현 정리

[직장인팁]이메일에 자주 쓰이는 영어 약자 표현 정리





이메일을 쓰다보면 간단한 영어 약자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쉽게 예측이 되서 이해가 되는 것도 있지만,
이게 무슨 뜻인가 아리송한 표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메일에서 자주 쓰이는 영어 약자 표현을 정리해봤습니다.


인터넷정보라서 약자와 풀이가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략적인 뜻은 통하는 것 같습니다.

알파벳 순으로 정리하여 자주 본거나 유용한 표현은 두껍게 표시했습니다.



A

ASAP - As Soon As Possible (아삽, 이제는 국민표현이죠)
AFAIK - As Far As I Know (내가 아는 한)
Approx. - Approximately (대략)
AKA - Also Known as (~로도 알려진)
A/B - Actual/Budget (회계에서 실제 금액과 예산)

B

BAC - By Any Chance (혹시)
B4 - Before 
BK - Because 
BTW - By The Way or Between
BRB - Be Right Back (바로~)

C

CC - Carbon copy (메일 참조)
CU - See You
CUL - See You Later


D

DBA - Doing Business As 
Div. - Division


E

Ea. - Each
EOF - End Of File
EOM - End Of Message
EOD - End Of Day
EOW - End of Week



F

F2F - Face To Face
FWD - Forward
FYI - For Your Information
FWIW - For What It's Worth (약간 잘난 척하는 표현..)




G

GA - Go Ahead


H

HTH - Hope That Helps
HAND - Have A Nice Day
HHOK - Ha Ha Only Kidding


I

IAC - In Any Case
IOW - In Other Words
IDK - I Don't Know
IMO - In My Opinion
IMHO - In My Humble Opinion
inc. - including

L

LOL - Laugh Out Loud (국민 표현..)
LET - Leaving Early Today
LMK - Let Me Know


N

NN2R - No Need To Reply
NRN - No Reply Necessary


O

OOO - Out Of Office
OTOH - On The Other Hand

P

PRB - Please Reply By
PO - Purchase Order


R

Re - Regarding
Res - Response
ROM - Read Only Member
RSVP - répondez s'il vous plaît (프랑스어로 Please answer라고 하네요..)
RTFM - Read The Friendly Mannual
RFQ - Request For Quotation
Rev. - Revenue

S

SFW - Safe For Work


T

TYT - Take Your Time
TLTR - Too Long To Read
TL;DR - Too Long; Didn't Read (그냥 자료만 막 보내는 이에게 유용한 표현..)
TCB - Trouble Came Back
TIA - Thanks In Advance
TNKU - ThaNK You
TNX - ThaNks
TTYL - Talk To You Later


W

WFH - Working From Home
WB - Welcome Back
WTG - Way To Go (잘한다~ 좋은 의미로^^)

Y

Y/N - Yes or No

etc.(et cetera)

2U - To You
4U - For You




위에 표현들을 보면 거의 보지 못한 표현도 많고,
이런 걸 쓴다고? 하는 표현도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약어를 쓰는구나 정도로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유용한 표현들과 실제로 자주 쓰는 표현들은 기억해두셔서
메일에 쓰시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센스있게 보일 것 같네요.^^


혹시 더 유용한 표현이나 수정할 부분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맛집]공덕역 수제맥주집 세븐브로이펍

[맛집]공덕역 수제맥주집 세븐브로이펍




가볍게 회사동료들과 한잔하기 위해서 공덕역 근처에
세븐브로이펍을 찾았습니다.

퇴근후 바로 가서 6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포 쪽에는 수제맥주집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이 점점 늘었습니다.

샘플러

수제맥주가 생소하기에 먼저 샘플로 수제맥주를 맛볼수 있는
6잔 셋트로 구성되어 있는 샘플러6잔 세트를 시켜 맛을 보았는데요.


맥주 종류는 
기본 라거인 필스너와 약하게 먹고 싶은 사람을 위한 바이젠,
그리고 좀 세다 싶은 IPA(인디아 페일 에일)이 있습니다.


포테이토



샘플러로 수제맥주 맛을 보는 사이에 하우스 포테이토 안주가 나왔습니다.

칵테일


수제맥주 뿐만 아니라 각종 병맥주도 구비되어 있고,
칵테일도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치킨

치킨도 시켰는데, 기대 안했는데 치킨의 퀄리티가 꽤 괜찮았어요.





위에는 임페리얼 IPA인데 도수는 일반 맥주보다 높은 7 %,
그래도 일반 맥주보다 향이 진해서 그런지 독한 느낌보다
풍미가 짙다는 느낌이더군요.



이건 크리스탈 바이젠으로 세븐브로이펍의 기본 맥주 같은 느낌이에요.
보리맥아와 밀맥아를 함께 사용해서 밀맥 특유의 구수한 맛이 있고
약간의 산미가 있어 새콤한 느낌입니다.



인테리어는 약간 어두침침한 느낌으로 맥주창고에서 바로 숙성된 맥주를 마시는 느낌을 살린 것 같았습니다.



약간 아쉬운 건 지하에 있다는 건데(지하 1층)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괜찮지만, 여름에는 좀 답답한 느낌이 들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여름에는 테라스나 바깥 바람 들어오는 자리가 좋을텐데...



저희는 1차로 와서 가볍게 한잔씩 했는데요.

지나가면서 들려서 가볍게 한잔 하거나, 
아니면 2차로 약간 분위기 있게 
퀄리티 좋은 맥주로 마무리하고 싶을 때도 참 괜찮은 장소 같습니다.




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맛집]날씨가 추워지면 더 먹고 싶은 마포궁중족발 순대국

[맛집]날씨가 추워지면 더 먹고 싶은 마포궁중족발 순대국



오늘은 점심으로 공덕역 근처에 족발골목에 있는 마포궁중족발 본점에 갔습니다.

점심부터 족발은 아니고, 추운 날씨를 녹여줄 

따뜻하고 진한 국물의 순대국을 먹으러 갔습니다.


공덕역에서 멀지않은 족발골목을 대표하듯이 궁중족발 간판이 잘 보이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가게 바로 앞에도 잘 보이게 간판이 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훈훈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앞에 보이는 요구르트가 무료로 주시는 후식입니다.^^



상차림부터 보면 기본 반찬과 순대국만 시켰는데도 나오는
순대와 내장들..!!!
저기 보이는 상추무침도 참 맛있더군요.
밑반찬들이 다 맛있고 정갈합니다. 
특히 국밥에 빠질 수 없는 깍두기는 진짜 집에 가져가고 싶더군요..
(근데 집에서 먹으면 그 맛이 안나죠.....)





드디어 나온 순대국!
국물이 그냥 봐도 진해보이죠 ^^
된장 양념으로 기본간이 되어있어서 따로 간을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따뜻한 국물을 먹으니, 추위에 떨었던 몸이 사르르 녹는 거 같네요!

순대국

그리고 순대국 가격이 무려 6,000원 밖에 안합니다.
보통 국밥과 순대/수육 셋트를 정식해서 만원 안밖으로 파는데,
여기는 시장인심이 보태져서 인지 저렴하고 푸짐하게
따끈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정겨운 시장골목 식당의 풍경이라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위치는 공덕역 5번 출구 쪽으로 나와서 연세진정신과의원 건물쪽으로
약 100미터 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