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 가면 고객서비스센터에 고객서비스제도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계산착오 보상제도'를 이번에 체험하게 되어서 포스팅합니다.
계산착오 보상제도는 상품계산시 착오로 인해서 원래 계산되어야 될 금액의 차이가 발생하거나, 상품 이벤트 적용 등이 제대로 적용이 안되어 계산 금액의 차이가 발생할 경우 등의 계산 착오에 대해서 '5,000원'의 현금보상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홈플러스에서 컵라면 '5+1 행사'를 해서 구매했는데요. 이벤트 제품이 적용이 잘 안되서 계산이 다르게 되었습니다.
계산대에서 먼저 할인 적용이 안된 걸 수정하고 차액을 환불 받았습니다.
그냥 가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계산착오 보상제도가 있으니, 고객센터로 가보자고 해서 갔습니다.
원래는 위에 영수증과 같이 3가지 품목이 계산되고 5+1이 적용되어 할인이 되어야 되는데, 아래 영수증과 같이 2가지 품목으로 계산을 했습니다. 짜파게티큰사발이 할인품목에 포함되어 있는데, 전산에는 반영이 안되어 생긴 현상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고객서비스센터에 가서 영수증을 보여주면서 계산착오 보상제도 받고 싶다고 하니, 담당 직원분께서 직접 계산대 가서 확인하시고, 잘못 계산된 부분에 대해서 다시 정확하게 계산해주시네요.
위에 2가지 품목으로 된 계산은 할인적용을 위한 임시로 한 계산이고 3가지 품목으로 된 계산이 제대로 다시한 계산입니다.
그렇게 계산을 다시 받고, 계산 착오에 따른 보상으로 5,000원을 받았습니다.
보상금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상품권으로 충전하여 카드로 제공해주었습니다.
이전까지 이런 고객보상제도가 있는지 몰랐고, 계산착오시 계산대에서 해결해주면 그냥 갔었는데, 좀 귀찮지만 고객서비스센터를 찾아가면, 나름 보상을 해주네요.
처음 경험해본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홈플러스 이용하시다가 이벤트 할인 미적용 등의 계산 착오시 고객서비스센터 방문하셔서 계산착오 보상제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