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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1일 월요일

[DIY]ES산업 테이블쏘 구입기와 개봉기



[DIY]ES산업 테이블쏘 구입기와 개봉기


근래에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있는 목공 DIY를 좀더 잘 하고 싶어서, 테이블쏘를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회전톱을 이용해서 테이블쏘를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공간의 제약이 많은 베란다라서 작업하는데 제한이 많더군요.

DIY 테이블쏘를 만들면서 느낀건,
  • 만들기 쉽다.
  • 다루기 어렵지 않다.
입니다.

테이블쏘라는게 구조로만 따지면 회전톱을 이용한 DIY테이블쏘와 크게 다를게 없기 때문입니다.

근데 문제는 베란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작업을 해야되는데, DIY로 만들다 보니,
일반 테이블쏘에서 기본 장착되어 나오는 마이터게이지나 립펜스 같은 걸 따로 만들어서 사용해야 된다는 점입니다.

공간도 부족한데 이런걸 다 만들 생각을 하니.. 답답하더군요. 그리고 유투브나 블로그에서 나오는 DIY테이블쏘 수준으로 만들려고 하니, 시간도 많이 소요될 것 같고 초보인 저 같은 사람한테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목공 경험이 많이 생기면 DIY테이블쏘를 만드는게 순서가 맞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DIY테이블쏘를 몇번 이용하고, 테이블쏘를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이블쏘를 구입하기 전에 리서치를 하면서 가격대와 구성을 비교해봤습니다.


1. 중국산 저가품

중국산 저가품이라고 하지만, 품질이 예전의 중국산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경우가 많고, 누가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만족도 차이가 큰거 같습니다.
일반적인 직선 절단 작업과 넉넉한 작업공간과 목공의 어느정도 경험이 있어서 필요한 악세사리를 만들어서 사용하실 분들은 괜찮은 선택이겠다.. 라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리뷰를 보면, 초기 셋팅을 잘해서 잘 쓰고 있다는 분과 품질이 안좋다는 2가지로 평이 나뉘더군요.


2. 브랜드 중가품

브랜드라는게 우리가 흔히 전동공구를 생각하면 떠올리니는 보쉬, 마끼다, 디월트 같은 제품대중적인 제품들입니다.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품질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음의 정도차이나 악세사리 등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가격이 DIY로 작업하는 사람에게는 좀 부담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전문가용 제품들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겠지만..


3. 외국 저가 수입품

여기서 외국이란 미국이나 독일, 일본 등의 저가 브랜드입니다.
아마존 같은 사이트에서 가격을 보면 국내에서 판매하는 중국산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되는 제품들인데, 우리나라에서 파는 가격은 중국산 저가품과 브랜드 고가품의 중간입니다. 직구를 해도 배송비 포함된 가격은 비슷하게 나옵니다.

이쪽 제품들은 제품평을 보면 중국산 저가품과 비슷합니다. 왜냐면 이쪽 제품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중국산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사용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아무튼 전 한정된 예산으로 브랜드 제품을 제외하고 저렴한 쪽으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가능하면 비슷한 가격대에서 괜찮은 성능의 악세사리를 갖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제 선택기준은
  1. 이동이 가능하고 수납이 편리할 것
  2. 적절한 성능의 악세사리를 갖출 것
  3. 집진이 가능할 것
입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ES산업에서 나오는 S810T입니다.

사용해보니 3번 빼고 만족할 수준입니다.
집진은 집진기로 분진을 흡입해주는 장비가 있어야 되는데,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다보니 흡입력이 약해서 그런지 밖으로 나오는 분진이 좀 많았습니다.

테이블쏘를 처음 사보고 사용하는 목공 초보자의 눈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ES산업에 대해 알아보면,

제품소개를 보면 LS산전과 연관이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초기 ES산전이 전동공구 산업을 잘 하다가 전동공구부문을 중국회사에 매각해서 ES산업으로 분리되고 ES산전은 LS산전으로 인수되어 어찌보면 모회사가 LS산전의 일부가 됐기 때문에 연관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무튼 한국에서 전동공구로 기초를 닦은 회사라서 믿고 구입을 했습니다.
물론 테이블쏘는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입니다.(made in China)


박스 개봉

테이블쏘를 처음 사본지라.. 박스의 크기가 어마무시하게 큰거에 놀랐습니다.
제품사양에 사이즈가 나와있지만, 막상 직접보니 더 크게 느껴지네요.
아무튼 포장은 잘 되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 표지

설명서입니다.
ES산업에서 나오는 테이블쏘 S810T는 중국생산 제품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중국산 제품과 대비되는 점 중 하나가 설명서인 것 같습니다.
친철하고 자세한 '한글 설명서'를 동봉하고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

설명서에는 기본적인 사용법과 안전수칙과 가장 중요한 조립방법이 잘 나와있습니다.
보통 사용설명서를 잘 안보는 경우가 많은데, 테이블쏘는 회전전동공구로 부주의시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설명서를 읽고 제대로된 사용법을 숙지하고, 설명서에 나온 사용시 주의사항을 명심해야 됩니다.

한글설명서가 꽤나 자세히 나와있으니 꼭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마이터게이지

절단물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마이터게이지입니다. 검은색 각도 조절부는 대부분의 저렴한 제품들과 같은 플라스틱 소재입니다. 나머지는 알루미늄이구요.


립펜스

립펜스(rip fence)입니다. 길고 두툼하니 믿음직스럽네요.

립펜스 관련되서 많이 나오는 얘기 중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립펜스가 원가절감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형태를 보면 크게 위 사진처럼 '길고 양쪽 고정형'과 '짧은 한쪽 고정형'으로 나옵니다.

근데 짧은 한쪽 고정형에 대해서는 리뷰를 살펴보면 많은 불만이 나와있더군요. (특히 저가형 제품에서는..)
불만의 내용은 펜스가 고정력이 약해서 고정부와 먼 곳이 밀린다는 내용입니다. 구조적으로 당연히 취약한 부분이겠죠.

립펜스 사용이 많으실 것 같은 분은 이 부분도 테이블쏘를 고르면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IY]ES산업 테이블쏘 구입기와 개봉기

톱날이 나오는 곳입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이고, 하단 가운데 위치 것이 잠금장치입니다.

위에서 말한 브랜드 제품들은 모르겠으나, 저가형이나 중국생산 제품들은 브랜드를 막론하고 나오는 얘기가 '영점을 다시 잡아야 한다'입니다.

영점을 잡는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톱날이 직각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입니다.




ES산업의 S810T는 아래 사진처럼 영점이.. 잘 맞지는 않습니다.
하단의 각도 조절하는 곳에서 0도를 맞추면 약간 오버되서 셋팅이 되는거 같더군요.
이건 그때그때 맞추던가 아니면 설명서에 나온 영점 조절 방법을 따르면 될 것 같습니다.


테이블쏘 톱날 셋팅

테이블쏘를 사용하는데 중요한 것이 톱날입니다.
ES산업의 테이블쏘에는 24 Teeth ATB(ALTERNATE TOP BEVEL)타입의 톱날이 들어있습니다.


ES산업 테이블쏘 S810T 기본 톱날
ES산업 테이블쏘 S810T 기본 톱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무리 없는 톱날이라 생각이 들지만, 원래 실력이 없으면 장비탓을 하기 때문에 전 톱날을 따로 구입했습니다.

기본 톱날로 합판과 하드우드를 테스트 절단해봤는데, 절단면은 비교적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톱날 교체하고 제대로 컷팅한 후 사용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제품을 받고 이동식 다리부분을 조립하는데, 꽤나 힘들었습니다.
다른 부분은 기본적으로 조립이 되어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중국수입 제품들 리뷰를 보면 설명서가 엉망이라서 조립하는데 고생했다는 말이 많이 있는데, ES산업 제품은 비록 중국생산이지만, 한국에서 관리를 해서 그런지 고퀄의 한글설명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설명서가 없었으면 다리 조립하는 것이 꽤나 힘들었을거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있는 ES산업 테이블쏘 S810T입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사용을 안해서 성능이나 편의성 등은 다음 포스팅에 후기를 남기기로 하겠습니다.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부천 뉴코아 피자몰 솔직리뷰, 평일 주말 가격



주말에 저녁으로 부천 NC백화점에 있는 피자몰에 갔습니다.

피자몰은 E-land에서 운영하는 피자뷔폐&샐러드바입니다.
먼저 가격을 보면 평일과 주말로 구분이 되는데,
성인 기준 평일은 9,900원, 주말은 14,900원,
초등학생은 7,900원, 미취학학생은 4,900원입니다.
음료는 탄산이나 커피는 무료로 제공되며, 에이드(자몽, 레몬, 오렌지) 2,900원입니다.

피자몰 가격

사실 아이가 아직 어리다보니, 밖에서 사먹을 때 아이가 먹을게 마당치가 않아서 뷔폐나 샐러드바 형식의 식당을 많이 가게 됩니다. 다양한게 많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그나마 아이가 먹을 수 있는게 있다고 생각이 되기에..


피자몰 전경

먼저 피자몰은 다양한 피자를 맛 볼 수 있고, 샐러드바에는 다양하게 먹을 것들이 많이 있어서 꼭 피자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먹을 것이 있습니다.


피자몰 식당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이 있더군요. 그래도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저희는 저녁때 갔는데, 점심때 보다 저녁때가 사람이 더 적은 것 같습니다. 점심때는 웨이팅하는 손님들이 좀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셀프서비스

피자몰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접시와 남은 음식 정리는 셀프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자기가 먹은 그릇은 스스로 정리하면 됩니다. 근데 가능하면 저기 보이는 정리코너 옆의 자리는 피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시끄럽고 위생적으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남은 음식을 버리고 하는 곳이기에..


피자1

피자2



피자3

피자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종류에 피자가 있습니다. 저는 피자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다른 음식도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피자몰 솔직한 리뷰

요구르트를 좋아하는데, 요구르트는 플레인인데 가당된 요구르트더군요. 그리고 파인애플은 맛은 괜찮은데 너무 얇아서 먹기가 불편했습니다.
사실 피자몰은 가격이 저렴한 만큼, 학생이나 젊은 고객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식당 분위기가 좀 시끄럽고.. 좋게 말하면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음식의 전체적인 질과 맛은 보통입니다. 가격에 맞는 수준입니다.

좋은 음식을 원한다면 차라리 단품 메뉴의 식당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피자몰은 그냥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다양하게 먹을만한 음식이 준비된 곳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자가 땡길 때, 몇번 갔는데 항상 가서 먹고나면, 다음에는 안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질 좋은 음식과 서비스를 원하면 근처에 있는 애슐리를 가는 편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공덕맛집] 다이어트 하는 직장인점심: 메밀헌



[공덕맛집] 다이어트 하는 직장인점심: 메밀헌


직장인들은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조금만 관리를 안하면 쉽게 살이 찌게 되는데요.
그래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직장인 점심메뉴를 소개합니다.

직장인 다이어트 점심은 메밀헌!

공덕역에 있는 마포KCC웰츠타워 근처에 있는 '메밀헌'은 공덕역 10번 출구 쪽에 있습니다.
원래 강원도 강릉에 본점이 있는 메일음식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강릉의 본점 '메밀헌'은 30년 전통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좀 많이 있지만, 기다릴 정도는 아닙니다.
메밀은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요, 그래서 그런지 여성들한테 인기도 많고 부담도 없는 음식입니다.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메밀 동치미국수와 메밀 비빔국수가 있고,
메밀전병, 메일만두와 같은 사이드메뉴로 시켜 먹을 메뉴도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메밀의 이미지와 같이 단아하고 깔끔합니다.
주방도 오픈식으로 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더군요.
물도 생수병으로 주는데 정말 깨끗한 느낌입니다.^^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메밀장칼국수와 메밀전병을 시켰는데요,
칼국수 면이 밀가루면이 아니라 메밀이 85% 포함된 면이라서 다이어트하는 사람도 밀가루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역시 밀가루면보다 쫄깃한 식감은 떨어집니다.
메밀장칼국수의 국물 맛은 고추장 베이스에 냉이 맛이 강하게 느껴져 칼칼하고 얼큰하니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오는 밥이랑도 국물이 잘 어울립니다.
(밥은 건강한 조밥이 나오고, 무제한입니다.^^)


오늘 처럼 세상에서 제일 추운 날에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식당 안으로 들어오는 햇볕과 따뜻한 메밀차를 마시면서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
식당을 이용 안해도 메밀차를 마실 수 있게 밖에도 보온통에 메밀차를 준비해놓으셨는데, 나중에 지나가면서 한잔씩 하라고 하시더군요.
주인장의 따뜻한 마음과 인심이 느껴집니다.^^

공덕 메밀헌에서 준비한 무료 선물!

'뇌물' 귀걸이로 뇌물이란 이름이 재미있네요.^^

메밀이라고 하면 여름에 많이 생각나는데요, 메밀장칼국수는 겨울에 정말 잘 어울리는 다이어트 점심메뉴 같습니다.


주소: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92



2018년 1월 1일 월요일

토요타 강서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 & 정비 가격표


토요타 강서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

토요타 강서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

차량 정기 점검을 미루다.. 미루다.. 점검을 받기위해 강서 서비스 센터로 갔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네비게이션에 등록되어 있는 곳으로 찍고 갔더니..
없더군요.. 멘붕에 빠져서 멍하니 새로 들어온 테슬라센터를 보면서 급히 전화하니, 근처로 이전을 하였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다시 차를 돌려 새로 이전한 토요타 강서 서비스센터로 갔습니다.

오전에 일찍 가니, 한가하니 좋네요.^^

차량을 인계하고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2층에 마련된 고객휴게실로 갔습니다.
정비공간은 출입이 자제되는 공간이기에 고객휴게실을 살펴보았습니다.
토요타 강서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토요타 강서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
이전하기 전에도 고객휴게실이 잘 꾸며져있어서 좋았는데, 이전 후에도 크기는 작아진 것 같지만 더 알차게 꾸민 것 같았습니다.


먼저 눈에 띄는게 정비되고 있는 차량을 볼 수 있는 스크린이었습니다.


토요타 강서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
주말이라 테크니션이 2분만 나오셔서 화면이 두개만 켜져있네요.
정비하는 공간은 고객이 들어가면 사고 위험이 있기에 특별한 일이 아닌 이상 접근이 제한되는데요. 그래도 내 차가 어떻게 정비되는지, 얼마나 정비가 진행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안심이 되네요.^^

토요타 강서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한 놀이공간! 크기는 역시 이전보다 줄어든 느낌인데, 그래도 정비되는 시간동안 충분히 뛰고 놀 수 있는 베스트 공간입니다!
토요타 강서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토요타 강서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
커피머신과 냉장고에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에 입요기도 가능합니다.
너무 좋은 것은 안마의자가 설치되어 있는데, 딱 티비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정말 편하기 안마 받으면서 커피 마시며, 티비 보는 호사를 잠깐 누렸습니다.ㅋㅋ
그리고 인터넷 가능한 PC와 무료 와이파이도 준비되어 있어서 정비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잘 배려해놨습니다.
토요타 강서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토요타 강서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
 자동차 정비에 대한 간단한 지식도 공유해놓았는데요, 잡학잡식에 쓰면 좋은 내용이라 욕심이 나네요.^^
'알쓸신차'라고 해서 자동차 관리 상식을 간단하게 정리해놨습니다.



 Toyota 정비 요금표입니다. 


정비가 끝나고 전화가 와서 1층으로 내려가 정비 내역 확인하고 추가 금액결제하고 가족과 함께 차량 인수하려 나왔습니다.
토요타 강서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
정비센터 안쪽으로 들어오면 볼 수 있는 차량 대기 공간과 토요타 마크. 네비게이션 없었으면 그냥 지나갈 뻔 했네요.
토요타 강서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
아이가 안쪽으로 뛰어들어가는 바람에 잡으러 가느라 본 정비 공간입니다. 정리가 잘 되있는게 믿음이 가네요. 번호판 없는 차량이 있는 것을 보니 출고 차량도 토요타 강서서비스센터에서 대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토요타 강서서비스 센터 방문 후기
가장 중요한 표지판이 좀 작게 되어 있습니다. 강서 서비스센터라고 너무 작게 표시한 거 아닌가요~! 영업시간은 더 작게..

이전한 센터 위치와 영업시간, 연락처는 아래 참고하세요.^^


 영업시간 


월 ~ 토요일 : 09:00부터 18:00
휴무일 : 일요일, 공휴일

연락처: 02-520-5700

위치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7가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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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5일 월요일

[생활팁]고성군청에서 보증하는 공룡나라 쇼핑몰: 겨울철 보약 굴



[생활팁]고성군청에서 보증하는 공룡나라 쇼핑몰: 겨울철 보약 굴


겨울철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겨울철 제철 음식중에 하나가 인데요.
바다의 보약이라고 불릴만큼 몸에도 좋고 맛도 좋지요.

특히 겨울철에서는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싱싱해서 참 좋은데요.
전에 경남에 있을 때는 겨울철에 많이 먹었어서.. 그때 생각이 나서 알아보던 중에,

경남 고성에 사시는 누나가 알려준 경남 고성 군청에서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공룡나라 쇼핑몰(링크)

에서 굴을 주문했습니다.
오후 2시 이전까지 주문은 당일 발송된다고 하는데요.
전 운 좋게 1시 조금 넘어서 주문을 했는데, 당일 발송되네요!!
금요일이라 조금 걱정했지만, 다음날인 토요일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중요한 정보로.. 가격은 2 kg에 2,4000원이었습니다.

시세 따라서 조금씩 변동한다고 하네요.
냉장포장으로 빠르게 왔습니다~^^

중요한게!!! 공룡나라 쇼핑몰에서는 고성군청의 지원으로 택배비가 무료!! 입니다.
가격도 다른 곳보다 조금 저렴한 듯 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굴은 안보이네요.ㅋㅋ
얼음이 거의 하나도 녹지 않고 있네요.
날씨가 춥다고 그래도 혹시나 상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안에 얼음도 녹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잘 왔습니다.


저는 그냥 비닐에 담겨서 올거라 생각했었는데, 포장도 제대로 되서 오니 더 믿을 만합니다.
한 팩에 1 kg인데 어른 5명이 먹었는데, 다 못먹겠더군요..(아! 보쌈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어른들과 먹느라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서 아쉽네요.
어른분들도 해산물을 택배도 받았다고 하니까, 걱정하시던데..
먹어보시더니 싱싱하고 굴이 알도 크다고 좋아하시네요~^^

제가 통영 쪽에 있을 때 먹었던 굴과 비교하면.. 솔직히 알은 조금 크기가 작다는 느낌이었는데, 신선도는 뒤쳐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전에 먹을 때는 각굴에서 바로 먹어서 아마 알이 더 크게 느껴졌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굴은 껍질에서 나오면 수분이 빠져서 알의 크기가 좀 줄어든다고 하네요.. 

참고로 각굴로 굴찜해드실 때, 너무 많이 찌면 알이 쪼만해 집니다.ㅋ

아무튼 서해쪽 굴과 다르게, 남해쪽은 알이 통통해서 식감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통영에서 굴을 먹기 전까지는 굴을 안먹었었는데.. 통영에서 처음 먹고나서부터 굴을 먹습니다.^^
그만큼 통영굴은 비쥬얼도 맛도 식감도 좋습니다.

겨울철 추위에 고생하는 몸을 위해 몸보신으로 바다의 보약 '굴'을 드셔보시는게 어떨지요~^^
겨울철 지나면 맛은 떨어지고, 가격을 올라가니!! 이때를 노려보세요~^^


2017년 12월 3일 일요일

[리뷰]애플워치3 개봉기 & 솔직리뷰 & 시계줄 바꾸기

[리뷰] 애플워치3 개봉기 & 솔직리뷰 & 시계줄 바꾸기



드디어 애플에서 새로 출시된 애플워치 3시리즈 GPS를 구입했습니다.


지금부터 개봉기와 솔직한 사용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먼저 박스는 여느 애플제품과 같이 별다른 꾸밈없는 하얀색 박스로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보통 박스 윗면에 안에 들어있는 제품이 사진으로 나와있는데 애플워치는 옆에 표시되어있네요.



박스를 열고 안의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처음에 간단한 설명서와 여분의 시계줄(S/M사이즈)가 들어있는 종이봉투(?)가 있습니다.
그 아래는 주인공인 애플워치가 있고, 마지막 층에는 마그네틱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제품이 들어있는 방식이 아이폰과 같네요.





시계는 처음에 L/M시계줄이 장착되어 있는데, 보통 남자들은 L/M사이즈면 무난하고

줄이 남는 것을 싫어하거나, 여성분은 S/M사이즈가 적합한 것 같습니다.



저도 시계줄이 남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S/M사이즈로 바꿨는데요.






애플워치 시계줄 바꾸는 방법은 

1. 먼저 아래 사진의 빨간 원 안에 버튼을 꾹 누르면서 시계줄을 옆으로 밀어서 시계줄을 빼고,



2. 시계줄을 낄 때는 아래처럼 옆으로 넣어서 밀어서 넣어주시면 되는데, 시계줄이 가운데 정도 갔을 때 '틱' 소리와 함께 시계줄이 고정되는 느낌이 들면 시계줄 바꾸기 완료입니다.






시계줄 바꾸는 방법이 참 간단하고, 단단하게 잘 고정돼서 좋습니다.



애플워치의 전원을 키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1. 마그네틱충전기 연결
  2. 측면버튼 누르기(3초간)
입니다.

처음에 전원을 키면 주변의 있는 아이폰을 자동으로 탐색합니다.

자신의 아이폰의 블루투스를 활성화 시켜놓고,
시계화면이 페어링 화면으로 변경되면, 아이폰과 가볍게 탭 시켜주면
자동으로 페이링 및 셋팅이 진행됩니다.

저도 애플워치가 처음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애플제품을 선호해서 아이폰과 맥북을 사용하는데,
아직까지 애플워치는 부족하다는 느낌이라서 기다려왔었습니다.


[운동팁]애플워치를 통해 본 운동만으로 절대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번 애플워치 3시리즈도 LTE+GPS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우리나라는 발매국에서 제외되서...😭
하지만 애플워치 3  GPS도 높은 완성도를 갖춘 것 같아 구매하였습니다.

먼저 방수 기능은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샤워를 해봤는데.. 별다른 문제를 못 느끼겠습니다.

수영을 해도 괜찮은 방수등급으로 디자인 되었으니.. 샤워는 모.. 당연히 문제가 없겠죠.^^

저는 원래 시계를 안차고 다녀서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착용감도 불편함 없고 좋습니다.


애플워치는 아이폰을 통해서 모든 셋팅을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3의 WIFI설정은

아이폰에 등록된 정보를 그대로 가지고 와서 자동으로 접속된다고 합니다.
사실 WIFI연결 어떻게 하나 찾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셋팅하는게 없어서 인터넷을 보니..
자동 연결이더군요.

나름 애플빠라 그런지 이런 것도 애플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진짜 필요한 것 빼고는 신경 안쓰게 만드는 인터페이스.


착용사진

원래 운동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애플워치를 구매한 것이라

실내운동(헬스장)과 실외운동(산책)을 해봤는데요,
산책하면서 가볍게 뛰어봤는데 불편함이 젼혀 없었습니다.

헬스를 하면서도 예상과 달리 운동간에 전혀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또한 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심박수를 확인할 수 있어서 셋트 진행하고
내 몸에 어느정도 부하가 됐는지 예측할 수 있고 소모된 칼로리가 확인되서
운동하는데 더 모티베이션되는 것 같아서 도움이 되더군요.^^

계속 사용하면서 장, 단점이나 사용기 추가하여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링크: Apple Watch 모델 전격 비교하기

아래는 개봉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