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엔씨백화점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엔씨백화점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부천 뉴코아 피자몰 솔직리뷰, 평일 주말 가격



주말에 저녁으로 부천 NC백화점에 있는 피자몰에 갔습니다.

피자몰은 E-land에서 운영하는 피자뷔폐&샐러드바입니다.
먼저 가격을 보면 평일과 주말로 구분이 되는데,
성인 기준 평일은 9,900원, 주말은 14,900원,
초등학생은 7,900원, 미취학학생은 4,900원입니다.
음료는 탄산이나 커피는 무료로 제공되며, 에이드(자몽, 레몬, 오렌지) 2,900원입니다.

피자몰 가격

사실 아이가 아직 어리다보니, 밖에서 사먹을 때 아이가 먹을게 마당치가 않아서 뷔폐나 샐러드바 형식의 식당을 많이 가게 됩니다. 다양한게 많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그나마 아이가 먹을 수 있는게 있다고 생각이 되기에..


피자몰 전경

먼저 피자몰은 다양한 피자를 맛 볼 수 있고, 샐러드바에는 다양하게 먹을 것들이 많이 있어서 꼭 피자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먹을 것이 있습니다.


피자몰 식당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이 있더군요. 그래도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저희는 저녁때 갔는데, 점심때 보다 저녁때가 사람이 더 적은 것 같습니다. 점심때는 웨이팅하는 손님들이 좀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셀프서비스

피자몰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접시와 남은 음식 정리는 셀프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자기가 먹은 그릇은 스스로 정리하면 됩니다. 근데 가능하면 저기 보이는 정리코너 옆의 자리는 피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시끄럽고 위생적으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남은 음식을 버리고 하는 곳이기에..


피자1

피자2



피자3

피자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종류에 피자가 있습니다. 저는 피자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다른 음식도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피자몰 솔직한 리뷰

요구르트를 좋아하는데, 요구르트는 플레인인데 가당된 요구르트더군요. 그리고 파인애플은 맛은 괜찮은데 너무 얇아서 먹기가 불편했습니다.
사실 피자몰은 가격이 저렴한 만큼, 학생이나 젊은 고객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식당 분위기가 좀 시끄럽고.. 좋게 말하면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음식의 전체적인 질과 맛은 보통입니다. 가격에 맞는 수준입니다.

좋은 음식을 원한다면 차라리 단품 메뉴의 식당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피자몰은 그냥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다양하게 먹을만한 음식이 준비된 곳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자가 땡길 때, 몇번 갔는데 항상 가서 먹고나면, 다음에는 안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질 좋은 음식과 서비스를 원하면 근처에 있는 애슐리를 가는 편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