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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4일 토요일

삼성맛집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 솔직리뷰 & 메뉴 가격

삼성맛집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 솔직리뷰



삼성역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에 위치하는 크라이치즈버거(Cry Cheese Burger)에 점심을 해결하고자 갔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수제버거 프랜차이즈인데요.


노란색이 마치 맛있는 치즈를 표현하는거 같고 산뜻해 보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테이크아웃 매장

테이크아웃도 되고, 안에서 먹을 수도 있게 구분을 해놓았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00 ~ 오후 21:00 까지라고 합니다.


매장 인테리어

인테리어도 크라이치즈버거의 고유 노란색을 포인트로 넣어서 깔끔하게 구성해놓았네요.


그럼 메뉴와 가격을 한번 보겠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 가격


단품은 


  • 크라이치즈버거 3천원
  • 크라이 더블 치즈버거 4.2천원
  • 감자튀김 2천원
  • 음료수 1.6천원
  • 치즈감자튀김 3.5천원





세트로


  • A세트(크라이치즈버거+감자튀김+음료) 5.8천원
  • B세트(크라이 더블 치즈버거+감자튀김+음료) 7천원
  • 치즈감자튀김변경 1.5천원 추가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지 점심시간에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좀 기다렸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 세트

많이 접할 수 있는 맥도날드와 비교하면,
감자튀김은 맥도날드보다 더 두툼합니다. 이건 호불호가 갈리는데, 전 얇은 것보다 두꺼운게 식감이 더 좋더군요.



그리고 햄버거는 수제버거라고 해서 그런지 맥도날드보다 퀄리티는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

다만 주의할게 크라이치즈버거는 양파가 생양파가 들어가서 생양파를 싫어하시는 분은 주문할 때 미리 말씀을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삼성역점 크라이치즈버거 지하1층

아, 그리고 매장이 지하에 있습니다. 지하에 있는 식당을 안좋아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매장입구

매장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616 미래에셋벤처타워 지하1층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부천 뉴코아 피자몰 솔직리뷰, 평일 주말 가격



주말에 저녁으로 부천 NC백화점에 있는 피자몰에 갔습니다.

피자몰은 E-land에서 운영하는 피자뷔폐&샐러드바입니다.
먼저 가격을 보면 평일과 주말로 구분이 되는데,
성인 기준 평일은 9,900원, 주말은 14,900원,
초등학생은 7,900원, 미취학학생은 4,900원입니다.
음료는 탄산이나 커피는 무료로 제공되며, 에이드(자몽, 레몬, 오렌지) 2,900원입니다.

피자몰 가격

사실 아이가 아직 어리다보니, 밖에서 사먹을 때 아이가 먹을게 마당치가 않아서 뷔폐나 샐러드바 형식의 식당을 많이 가게 됩니다. 다양한게 많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그나마 아이가 먹을 수 있는게 있다고 생각이 되기에..


피자몰 전경

먼저 피자몰은 다양한 피자를 맛 볼 수 있고, 샐러드바에는 다양하게 먹을 것들이 많이 있어서 꼭 피자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먹을 것이 있습니다.


피자몰 식당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이 있더군요. 그래도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저희는 저녁때 갔는데, 점심때 보다 저녁때가 사람이 더 적은 것 같습니다. 점심때는 웨이팅하는 손님들이 좀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셀프서비스

피자몰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접시와 남은 음식 정리는 셀프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자기가 먹은 그릇은 스스로 정리하면 됩니다. 근데 가능하면 저기 보이는 정리코너 옆의 자리는 피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시끄럽고 위생적으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남은 음식을 버리고 하는 곳이기에..


피자1

피자2



피자3

피자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종류에 피자가 있습니다. 저는 피자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다른 음식도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피자몰 솔직한 리뷰

요구르트를 좋아하는데, 요구르트는 플레인인데 가당된 요구르트더군요. 그리고 파인애플은 맛은 괜찮은데 너무 얇아서 먹기가 불편했습니다.
사실 피자몰은 가격이 저렴한 만큼, 학생이나 젊은 고객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식당 분위기가 좀 시끄럽고.. 좋게 말하면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음식의 전체적인 질과 맛은 보통입니다. 가격에 맞는 수준입니다.

좋은 음식을 원한다면 차라리 단품 메뉴의 식당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피자몰은 그냥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다양하게 먹을만한 음식이 준비된 곳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자가 땡길 때, 몇번 갔는데 항상 가서 먹고나면, 다음에는 안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질 좋은 음식과 서비스를 원하면 근처에 있는 애슐리를 가는 편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8년 2월 4일 일요일

인천대공원 썰매장 방문 후기(가격, 시설, 주차공간 안내)

메인 타이틀

아무리 겨울철이라고 해도 아이들과 집안에서만 있을 수는 없지요.
그래서 저렴하고 즐겁게 야외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인천대공원 썰매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썰매장 매표소
그동안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나갈 생각을 못했는데, 그나마 날씨가 좀 풀리고 햇볕도 좋아서 아이와 같이 썰매장으로 나왔습니다.
인천대공원은 인천광역시에서 운영해서 가격도 저렴한데요.

인천대공원 썰매장 이용 가격은

성인: 7,000원 (만 19~64세)
청소년: 5,000원 (만 13~18세)
어린이: 4,000원 (만 4~12세까지)
입니다.
만 4세 이하는 나이 증명이 가능한 서류(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이 있으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시설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인데 12시부터 1시까지는 시설점검 및 점심시간입니다.
썰매장은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봅슬레이/청소년 슬로프
  2. 유아슬로프
  3. 놀이공간(?)

청소년 슬로프는 제법 길이와 경사가 있어서 130cm이상 되는 어린이들만 이용이 가능하고 부모와 같이 탑승이 안됩니다.
유아슬로프는 경사가 완만해서 어린 아이들도 이용가능하고 엄마나 아빠와 같이 탑승이 가능해서 더 어린 아이들도 썰매를 탈 수 있습니다.
청소년슬로프와 유아슬로프 사이에 놀이공간이 있는데, 그 곳은 평지라서 눈놀이를 하거나, 썰매를 끌고 다니면서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유아슬로프
유아 슬로프 
놀이공간
놀이공간
청소년 슬로프
청소년 슬로프
썰매장에는 썰매뿐만 아니라, 빙어잡기 체험장과 빅점프라는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썰매장에는 입장권(손목밴드)를 착용하고 있으면, 재입장도 가능해서 밖에 있는 매점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인천대공원 썰매장 입장권
썰매장 입장권
썰매장 밖에는 썰매장 부대시설로 매점과 다용도 휴게실(다목적실)이 있어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고 언 몸도 녹일 수 있습니다.
썰매장 매점 식당 휴게소
썰매장 매점 식장 휴게소
또한 공원시설로 썰매장 근처에 놀이터도 있어서 썰매를 타고 남은 아이들의 무한 체력을 소비할 공간도 있습니다.

참고로 매점과 같이 있는 식당에서는 라면, 우동, 카레밥, 짜장밥 등을 파는데, 질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식당에는 외부음식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니, 도시락이나 컵라면 등을 가지고 오신 분은 매점 옆에 다목적실을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인천대공원 동문 만의골주차장
인천대공원 동문 내부 주차장(만의골)

주차공간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인천대공원 썰매장은 인천대공원 동문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네비게이션으로 갈 때도 인천대공원 동문으로 찾아서 가야됩니다.
주차공간은


  1. 동문에 위치한 인천대공원 만의골주차장(유료 3,000원)
  2. 동문 맞은 편에 고가 밑 공용주차장(유료 2,000원)
  3. 동문으로 가는 길인 만의골로 도로변 주차공간(무료)

있습니다.
주차공간 안내
걷는데 부담이 없다면 공용주차장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걷는 걸 사랑하신다면 도로변 주차공간도 추천드립니다.
간혹 인천대공원 동문 앞에 불법 주차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교통에 방해가 되고 아이들 교육에도 안좋아 보이더군요.

인천대공원 썰매장은 겨울뿐만 아니라, 봄, 가을, 여름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 겨울철에는 눈썰매
  • 여름철에는 물썰매, 풀장 2개소(유아용, 청소년용)
  • 봄·가을철에는 봅슬레이 슬로프




2018년 1월 27일 토요일

[공덕맛집]따뜻한 사골국물로 만든 옛날전통육개장 육대장, 메뉴 & 가격



[공덕맛집]따뜻한 사골국물로 만든 옛날전통육개장 육대장

요즘처럼 추운 날, 점심으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데요.
오늘은 효성해링턴 스퀘어에 새로 생긴 옛날 전통 육개장을 파는 육대장에 갔습니다.
육대장은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육개장집인데요. 육개장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육대장의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




저희는 옛날전통육개장과 생육칼면을 먹었습니다.
새로 생기기도 했고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육대장의 육계장은 사골국물을 베이스로한 육개장으로 사골국물과 파를 베이스로 국물을 만들어서 국물이 맑고(?) 개운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좀 걸쭉한 걸 좋아하시는 분은 안 맞을 수도 있겠네요. 근처 옆에는 걸쭉한 육개장 집도 있으니, 그쪽으로.. 취향에 따라서.^^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파가 많지요.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육개장의 가격으로는 비싼 편이라 생각되는데요.
국물은 사골국물이라 좋은데, 안에 양지고기나 다른 건더기는 적은 편이라 좀 아쉽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육개장 말고도 사골국물이 들어간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나중에 천천히 먹어봐야겠습니다.
특히 육개장설렁탕은 다른 곳에서도 사골육개장이나 하얀육개장 등의 다른 이름으로 파는데, 매운 걸 잘 못 먹는 분들에게 진짜 강추입니다. ^^

서베리아의 추위가 점점 강해지는데, 따뜻한 국물로 몸 좀 녹이면서 건강 챙기세요.^^

상호: 육대장 공덕점 위치: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92 (도화동, 효성해링턴 스퀘어) b동
전화번호: 02-2197-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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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맛집]따뜻한 아침과 점심을..! 충주 강촌해장국, 내장탕



[맛집]충주 강촌해장국, 내장탕


거래처 출장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충청북도 충주를 갔습니다.
우리나라가 작다고 해도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곳이 많고 많은거 같네요.

오전 업무를 마무리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어디를 갈까 고민했는데, 다행이 충주분이 계셔서 현지인 추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우니 따뜻한 국물을 먹을 수 있는 강촌해장국집으로 갔습니다.


가격은 해장국은 7,000원, 내장탕은 9,000원이네요.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네요.
최근(2020년 6월)에 가보니, 가격이 인상이 되었네요. 내장탕 가격이 10,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내부는 그냥 일반 해장국집 분위기 입니다.
반찬은 과하지 않게 간소하게 나오는데요, 배추김치가 아니라, 고추기름 양념으로 배추를 무쳐서 나오는데 아삭하니 맛있었습니다.
진한 사골국물의 내장탕이 나왔습니다.
지고추와 다대기, 그리고 고추기름으로 취향에 맞게 셀프 양념을 해서 먹는거라고 합니다.
지고추와 다대기를 넣고 고추기름을 사르르~! 양념을 하니, 매콤한게 더욱 국물 맛이 살아나는거 같네요.
양에 내장도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해장국, 내장탕 등은 기본적으로 다 맛있는데요. 가끔 맛 없는 곳이..
재료(고기, 내장 등)을 냉동으로 사용하는 곳이고.. 거기서 느껴지는 냉장고 냄새..
근데 여기는 그런 기분 나쁜 냄새가 전혀 없었습니다



사골국물은 호수산을 사용하고 내장은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산업단지 근처라 그런지 손님이 꽤 많았는데, 산업단지뿐만 아니라, 근처 마을에서 오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보고 갈 것이..

바로 영업시간!!!

맛집답게 영업시간이 좀 짧아서 잘 보고 가야됩니다.

먼저 매주 월요일은 쉬고, 영업시간도 오전 7시에서 오후 3시까지입니다.


충주댐 가는 쪽이기도 하니까 충주 가실 일 있으시면..
한번 가서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소: 충북 충주시 목행산단5로 97 (목행동 408)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육아팁]공룡이 있는 부천자연생태공원, 자연생태박물관




[육아팁]공룡이 있는 부천자연생태공원, 자연생태박물관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갑자기 아이가 요구하는 것들이 있기 마련이죠.
오늘은 아침부터 아이가 공룡이 보고 싶다고 하길래, 수도권 근교에서 공룡을 볼 수 있는 곳을 생각하다가 전에 갔었던 부천자연생태공원에 자연생태박물관에 가기로 했습니다.
가격표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수목원, 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이 함께 있는데요, 유료로 운영되지만 저렴한 가격이고 관리도 잘 되고 있습니다.

주차장
주변에 주차가 마땅하지 않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시설 내부 주차장을 이용해야 되는데요, 내부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내부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주차비도 보통 2,000원 정도 나와서 부담이 없습니다.
발권을 하고 수목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수목원만 이용해도 좋은 곳입니다. 넓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가족들과 나들이하기에 좋은데... 여기가 의외로 사람들이 안 와서, 여유있게 아이들 데리고 와서 놀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
겨울이고 눈까지 와서 오늘은 수목원 산책은 생략하고 바로 아이와 자연생태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자연 생태 박물관 건물에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곤충인 엄청 큰 무당벌레가 있습니다. 입구 쪽의 가장 큰 무당벌레가 있는데, 갈 때마다 꼭 사진을 같이 찍네요.^^
도시락쉼터
전에는 몰랐는데 자연생태박물관 입구 쪽에 도시락쉼터가 있네요.ㅋㅋ
온수도 준비되어 있어서.. 컵라면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1층에 있는 생태체험관을 갔습니다.

규모는 상당히 작은 편인데, 관리가 꾸준히 잘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생물들이 모두 잘 살아있고, 깨끗하게 되어있어서 아이한테는 부족함이 없는 듯 합니다.
 갈 때마다 거북이 등을 만지는데, 항상 무서워서 고민고민 하다가 만지네요.^^
 수생곤충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서류인 개구리와 두꺼비도 있고요.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라고 하는데 활발히 활동해서 아이가 좋아하네요.ㅋㅋ
 개구리가 있는데, 물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공룡이라고 하네요..^^



자연생태박물관의 층별 구성은


  • 1층에는 생태체험관과 하천생태관,
  • 2층에는 곤충신비관, 공룡탐험관, 홀씨도서관,
  • 3층에는 3D 입체영상관이

있습니다.


하천 생태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입구부터 어항에서 살아있는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하천을 인공적으로 구성해놓았는데요,
 실제로 살아있는 물고기까지.. 디테일하게 잘 꾸미고 관리도 잘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어종을 물고기를 어항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큰 물고기부터 작은 물고기까지 모두 살아있는 물고기를 보니, 아이도 참 좋아하네요.
 철갑상어를 보고 상어라고 좋아하네요.
아기 상어 송을 많이 들어서 상어를 매우 친숙하게 생각하네요.ㅋㅋ
보통 자연생태박물관을 가면 규모가 크더라도 안에 생물들이 관리가 잘 안되서 살아있는 물고기들을 보기가 힘든데요. 여기는 정말 관리가 잘되서 물고기 상태도 좋고, 아이들이 충분히 관찰할 수 있도록 어항 구성도 잘 해놓았습니다.


홀씨도서관
2층으로 올라가니, 로비 공간에 작게 마련된 홀씨도서관이 있습니다. 책도 보고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에게 공룡을 보러가자고 했더니, 갑자기 무섭다고 안들어가서 먼저 곤충을 보러갔습니다.. 공룡 볼라고 왔는데......?

일단 곤충 신비관으로 들어갔습니다.

 곤충을 의외로 아이가 좋아하네요. 벌레는 지지라고 가르쳤는데..
 여기는 살아있는 곤충은 아니고, 박제와 모형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살아있는 곤충은 1층의 생태체험관에 있어서 그럴까요..? 여기는 꿀벌과 개미만 살아있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어있네요.
저희 아이는 확대경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곤충 박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네요.


 겨우겨우 설득 끝에 엄마 품에 안겨서 공룡탐험관을 입장했습니다...ㅋ

 입구부터 트리케라톱스가 맞이해주네요. 역시 말했듯이 규모는 작으나, 관리가 잘 되있고 아이들이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사실 규모가 너무 크면 아이들이 집중을 못한다고 하네요.
 공룡의 발인데요, 저기 보이는 발자국에 서서 공룡이 나오는 증강현실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티라노사우르스의 모형도 있네요^^
 증강현실 공룡체험인데, 아이가 의외로 좋아하더라고요.
화면처럼 공룡이 나오는데, 공룡을 무찌르겠다고 발차기하고 태권도하고.. 번개파워까지..
공룡이 몰 잘못했다고 그럴까요..?

공룡체험관까지해서 오늘의 나들이를 마무리했습니다.
수목원은 수목원 둘레길도 있고, 튼튼유아숲체험원, 피크닉장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도 어른도 산책하면서 휴식하기 좋습니다.
봄이 되면 아이와 함께 수목원 산책을 해야겠네요~^^

수도권 근교이면서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아서 참 좋은 부천자연생태공원! 규모는 크지 않으나 어린 아이들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으니, 한가로운 주말에 아이와 가볍게 놀러갈 코스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들어오는 길에는 부천상동 쪽으로 가서 저녁이나 쇼핑도 가능하고요~^^



주소: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길주로 660, 부천자연생태

현대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