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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육아팁]공룡이 있는 부천자연생태공원, 자연생태박물관




[육아팁]공룡이 있는 부천자연생태공원, 자연생태박물관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갑자기 아이가 요구하는 것들이 있기 마련이죠.
오늘은 아침부터 아이가 공룡이 보고 싶다고 하길래, 수도권 근교에서 공룡을 볼 수 있는 곳을 생각하다가 전에 갔었던 부천자연생태공원에 자연생태박물관에 가기로 했습니다.
가격표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수목원, 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이 함께 있는데요, 유료로 운영되지만 저렴한 가격이고 관리도 잘 되고 있습니다.

주차장
주변에 주차가 마땅하지 않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시설 내부 주차장을 이용해야 되는데요, 내부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내부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주차비도 보통 2,000원 정도 나와서 부담이 없습니다.
발권을 하고 수목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수목원만 이용해도 좋은 곳입니다. 넓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가족들과 나들이하기에 좋은데... 여기가 의외로 사람들이 안 와서, 여유있게 아이들 데리고 와서 놀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
겨울이고 눈까지 와서 오늘은 수목원 산책은 생략하고 바로 아이와 자연생태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자연 생태 박물관 건물에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곤충인 엄청 큰 무당벌레가 있습니다. 입구 쪽의 가장 큰 무당벌레가 있는데, 갈 때마다 꼭 사진을 같이 찍네요.^^
도시락쉼터
전에는 몰랐는데 자연생태박물관 입구 쪽에 도시락쉼터가 있네요.ㅋㅋ
온수도 준비되어 있어서.. 컵라면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1층에 있는 생태체험관을 갔습니다.

규모는 상당히 작은 편인데, 관리가 꾸준히 잘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생물들이 모두 잘 살아있고, 깨끗하게 되어있어서 아이한테는 부족함이 없는 듯 합니다.
 갈 때마다 거북이 등을 만지는데, 항상 무서워서 고민고민 하다가 만지네요.^^
 수생곤충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서류인 개구리와 두꺼비도 있고요.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라고 하는데 활발히 활동해서 아이가 좋아하네요.ㅋㅋ
 개구리가 있는데, 물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공룡이라고 하네요..^^



자연생태박물관의 층별 구성은


  • 1층에는 생태체험관과 하천생태관,
  • 2층에는 곤충신비관, 공룡탐험관, 홀씨도서관,
  • 3층에는 3D 입체영상관이

있습니다.


하천 생태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입구부터 어항에서 살아있는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하천을 인공적으로 구성해놓았는데요,
 실제로 살아있는 물고기까지.. 디테일하게 잘 꾸미고 관리도 잘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어종을 물고기를 어항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큰 물고기부터 작은 물고기까지 모두 살아있는 물고기를 보니, 아이도 참 좋아하네요.
 철갑상어를 보고 상어라고 좋아하네요.
아기 상어 송을 많이 들어서 상어를 매우 친숙하게 생각하네요.ㅋㅋ
보통 자연생태박물관을 가면 규모가 크더라도 안에 생물들이 관리가 잘 안되서 살아있는 물고기들을 보기가 힘든데요. 여기는 정말 관리가 잘되서 물고기 상태도 좋고, 아이들이 충분히 관찰할 수 있도록 어항 구성도 잘 해놓았습니다.


홀씨도서관
2층으로 올라가니, 로비 공간에 작게 마련된 홀씨도서관이 있습니다. 책도 보고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에게 공룡을 보러가자고 했더니, 갑자기 무섭다고 안들어가서 먼저 곤충을 보러갔습니다.. 공룡 볼라고 왔는데......?

일단 곤충 신비관으로 들어갔습니다.

 곤충을 의외로 아이가 좋아하네요. 벌레는 지지라고 가르쳤는데..
 여기는 살아있는 곤충은 아니고, 박제와 모형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살아있는 곤충은 1층의 생태체험관에 있어서 그럴까요..? 여기는 꿀벌과 개미만 살아있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어있네요.
저희 아이는 확대경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곤충 박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네요.


 겨우겨우 설득 끝에 엄마 품에 안겨서 공룡탐험관을 입장했습니다...ㅋ

 입구부터 트리케라톱스가 맞이해주네요. 역시 말했듯이 규모는 작으나, 관리가 잘 되있고 아이들이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사실 규모가 너무 크면 아이들이 집중을 못한다고 하네요.
 공룡의 발인데요, 저기 보이는 발자국에 서서 공룡이 나오는 증강현실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티라노사우르스의 모형도 있네요^^
 증강현실 공룡체험인데, 아이가 의외로 좋아하더라고요.
화면처럼 공룡이 나오는데, 공룡을 무찌르겠다고 발차기하고 태권도하고.. 번개파워까지..
공룡이 몰 잘못했다고 그럴까요..?

공룡체험관까지해서 오늘의 나들이를 마무리했습니다.
수목원은 수목원 둘레길도 있고, 튼튼유아숲체험원, 피크닉장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도 어른도 산책하면서 휴식하기 좋습니다.
봄이 되면 아이와 함께 수목원 산책을 해야겠네요~^^

수도권 근교이면서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아서 참 좋은 부천자연생태공원! 규모는 크지 않으나 어린 아이들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으니, 한가로운 주말에 아이와 가볍게 놀러갈 코스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들어오는 길에는 부천상동 쪽으로 가서 저녁이나 쇼핑도 가능하고요~^^



주소: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길주로 660, 부천자연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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