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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9일 금요일

[생활정보]우대환율로 환전 할인 받자, 환율우대 계산하는 방법



보통 해외여행을 가거나, 물품 구매, 주식투자를 위한 환전목적으로 외국환을 환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 보통 은행의 환전 수수료나 적용 환율이 어떻게 되는지 신경을 씁니다. 그리고 좀 더 좋은 환율을 받기 위해서 주거래 은행의 우대환율을 알아보게 됩니다.

우수고객 90% 환율우대
은행의 환율우대 적용

환전을 하기 위해 은행 홈페이지를 보면 '우수고객 90% 환율우대' 이런 식의 문구를 볼 수 있는데, 사실 환율우대(우대환율)이 무엇인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환율우대란?


환율우대 또는 우대환율은 영어로 Prime Exchange Rate라고 하며 말그대로, 일반 환율에 비해서 우대해주겠다는 뜻입니다.

보통 외환의 거래는 일반적으로 살 때, 팔 때의 가격과 전신환(송금)의 살 때, 팔 때의 가격을 봅니다.

환율 예
환율 예시

환율을 보면 송금을 보내거나 받을 때 사용하는 환율이 있고, 현금으로 환전을 할 때 적용되는 환율이 있습니다. 보통 자기 손에 들어오는 외환을 환전할 때는 위의 표현으로 '현찰'에 해당되는 환율을 적용합니다.

은행은 고객에게 외화를 비싸게 팔고, 싸게 사는 것으로 수익을 얻습니다. 그래서 보통 원화로 외국환을 바꾸는 환율인 사실때 환율이 비싸고, 그 반대인 파실 때 환율이 쌉니다.
사실때 환율과 파실때 환율의 평균가를 매매기준율(기준환율)이라고 합니다.

환율우대란 사실때 환율을 매매기준가 대비해서 우대적용(할인)해준다는 의미입니다.

수식으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실 때 환율 - { (사실때 환율 - 매매기준율) * 우대환율 } = 우대적용된 환율

예를 들면, 현찰 사실때 환율이 1,100원, 매매기준율이 1,000원이고, 환율우대를 90%를 받는다고 하면, 1,010원의 환율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1,100 - { (1,100 - 1,000) * 0.9 } = 1,010

적은 금액을 환전할 때는 얼마되지 않아서, 일반적으로 은행고객에게 적용되는 환율우대인 50 ~ 70%과 우수고객이나 이벤트시 적용되는 환율우대인 90%가 크게 차이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금액이 커지면, 차이가 많아지니 가능하면, 주거래은행 통해서 환전을 하거나, 환율우대쿠폰이나 이벤트 등을 잘 이용하면 스마트한 환전을 하실 수 있습니다.



2020년 5월 25일 월요일

[생활팁/카드]신한카드 Tops Club 가족합산으로 신한플러스 멤버십 등급 높이기


[생활팁/카드]신한카드 Tops Club 가족합산으로 등급 높이기


신용카드 회사는 우수한 고객을 붙잡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합니다.

그런 포로모션 중에 고객등급에 따른 혜택이 있는데, 그 중 신한카드의 Tops Club에 대해 알아보고 등급산정포인트를 가족합산으로 신한플러스 멤버십 등급을 업(up)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신한카드 Tops Club제도란?


신한카드를 사용하시는 고객 중 우수 고객에게 등급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등급 산정시 신한카드 및 금융 이용금액, 우대 거래, VIP카드 소지 등 종합적으로 거래실적이 많아 질수록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등급선정은 거래내역 환산 점수와 최근 6개월간 매월 이용 여부, 신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정합니다.

특히 신한VIP카드(The Classic 계열 이상)를 소지하신 고객은 해당 등급의 Tops Club고객 등급으로 선정됩니다.

Tops Club 혜택을 알아보자

탑스클럽의 혜택은 크게 금융서비스와 프리미엄서비스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금융서비스는 
연회비 면제, 무이자 할부, 각종 수수료 면제, 할부금융상품 이자율 할인 등이 있고
 프리미엄 서비스는
프리미엄 쿠폰 제공, 회원 특가제공, 골프우대, 여행 우대, 문화/공연 우대 등이
있습니다.

고객 등급에 따른 혜택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링크)을 참조하시면 더 정확한 내용 확인이 가능합니다.

2020년 5월 22일 금요일

[생활팁]가족카드 혜택과 발급방법




[생활팁]가족카드 혜택과 발급방법


신용카드를 보면 가족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있습니다. 가족카드는 본인 외에 만 18세 이상인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사위, 며느리 포함), 본인의 형제자매에 한해서 가족의 명의로 신용카드를 추가발급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신용으로 발급받기 때문에, 보통은 결제를 본인의 계좌로 합니다.

가족카드 혜택

카드사의 카드상품에 따라서 가족카드 발급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발급이 안되는 카드도 있습니다. 또한 가족카드 발급이 되는 경우는 발급매수가 무제한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카드사의 안내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족카드는 본인이 가입한 카드상품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먼저 가족카드의 장점과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연회비 면제

보통 가족카드를 신청하면 카드는 1개에서 여러개로 늘어나지만, 하나의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연회비가 없습니다.
그러나, 본인카드의 연회비를 통해서 특별혜택을 주는 카드의 경우는 가족카드에 대해서도 연회비를 적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라도 본 카드의 연회비보다 매우 저렴하게 할인된 연회비가 적용되기 때문에 연회비 절약이 가능합니다.

가족카드 혜택: 연회비 절약
가족카드 혜택: 연회비 절약

전월실적 이용금액 통합

대부분 카드사에서 카드사 혜택을 받기 위해서 전월 이용금액 실적에 제한을 둡니다. 카드혜택이 좋을수록 요구하는 전월실적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가족카드를 활용해서 지출을 한 곳으로 모으면, 전월실적을 달성하기 유리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카드사에서 카드에 따라서 전월실적을 가족카드라도 별도로 관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족카드 전월실적 별도관리되는 경우
가족카드의 전월실적이 별도관리되는 경우

카드한도는 통합, 소득공제는 별도

가족카드는 본인의 신용을 가지고 여러장의 카드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 카드의 한도는 본인의 한도에 따라 통합되어 관리가 됩니다.
하지만, 카드명의는 가족카드를 발급 받은 가족에게 있기 때문에 소득공제는 별도로 구분이 됩니다.

가족의 신용등급이 낮아도 카드발급 가능

가족 구성원 중에 신용카드가 필요하지만, 소득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에도 가족카드 발급이 가능합니다. 물론 신용등급이 너무 안좋은 경우는 카드발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가족카드는 가족구성원이 개별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많은 혜택이 있습니다.

카드사에서는 가족카드로 생기는 과도한 혜택(?) 때문에 가족카드 발급 기준을 높이거나, 별도 추가 연회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래도 다양한 혜택과 지출관리가 용이한 측면 때문에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습니다.

가족카드 발급방법

가족카드는 일반 카드 신청하는 방법과 똑같습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본인이 가입한 카드 상품에 한해서 발급이 가능하고, 가입한 카드상품이 가족카드를 지원해야 가능합니다.

가족카드 발급방법
가족카드 신청

가족카드 신청은 인터넷, ARS콜센터, 카드사 지점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본인만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시 가족카드를 발급 받을 명의자의 개인정보가 필요합니다.

인터넷이 편리하신 분은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콜센터를 통해서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콜센터 연결하는데 시간이 좀 소요되지만, 신청하면서 생기는 의문점을 바로바로 물어서 답변을 받을 수 있고, 신청후 진행사항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9년 8월 19일 월요일

종이박스로 흙날림 없이 편하게 분갈이하기(테이블야자)





종이박스로 흙날림 없이 편하게 분갈이하기(테이블야자)


아이방 창가에서 초록을 뿜뿜하던 테이블야자가 요즘 들어 색도 누르스름해지고, 점점 말라가는 거 같아서 이게 분갈이를 하라는 신호구나.. 하고 계속 미루고 미루고 있다가.

마침 화분을 안에 넣어서 분갈이 하는데 활용하면 좋을만한 사이즈의 종이박스가 생겨서 불쌍한 테이블야자를 분갈이하였습니다.

분갈이를 하던, 무엇을 하던 흙을 가지고 하는 일은 의도치 않게 여기저기 흙이 튀고, 주변이 지저분하게 되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자꾸 미루고, 한번에 몰아서 하게 되지요..

하지만 종이박스를 활용하면 흙날림 없이 아주 간편하게 분갈이가 가능합니다.


분갈이 준비물: 배양토, 화분, 모종삽

먼저 분갈이할 화분과 새로 채워줄 흙(배양토), 그리고 모종삽을 준비합니다.


종이박스 분갈이 준비하기

이제 종이박스에 신문지를 깔아줍니다.
신문지는 두장정도 겹쳐서 깔아주시고, 신문지 옆으로 흙이 빠지지 않게 살짝 여유있게 모서리를 남겨둡니다.


화분위 백자갈 따로 담아두기

먼저 화분 위에 장식 겸 흙을 잡아주는 용도의 백자갈을 따로 분리해줍니다. 저는 최대한 간편하게 하기 위해서 화분받이에 담아두었습니다.


화분에서 식물 분리하기

이제 조심스럽게 화분을 종이박스로 부워줍니다. 사실 분갈이에서 이때가 제일 중요한데, 식물이 최대한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식물이 흙과 같이 떨어지면 흙무게에 깔려서 다치는 경우가 있으니, 손으로 받쳐서 조심스럽게 화분에서 분리해줍니다.

이번 테이블야자 화분의 경우는 흙의 대부분이 가벼운 색돌/백자갈로 되어있어서 그냥 바닥으로 부웠는데.. 살짝 미안하더군요.. 다쳤을까봐..




분갈이를 하기 전에, 화분에서 식물이 잘 분리되도록 준비를 해야되는데, 흙의 종류나 화분에 상태에 따라서, 물을 미리 줘서 흙을 부드럽게 하거나, 물을 안줘서 흙이 마르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분갈이후 새흙에 잘 적응하도록 물을 안줘서 좀 마르게 한후 분갈이후 물을 듬뿍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나, 식물의 상태나 종류에 따라서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식물 뿌리 정리하기

이제 테이블야자를 들어서 뿌리 사이사이에 남은 옛흙을 털어줍니다.
역시나 뿌리도 많이 자랐습니다. 뿌리 주변의 흙이 뭉쳐있어서 식물이 숨을 쉬기 어려웠을거 같네요.

이때 식물의 뿌리를 잘 관찰해서 죽은 뿌리는 제거해주시고, 서로 너무 엉켜있는 경우는 뿌리가 안다치게 살살 풀어주도록 합니다. 경험이 많은 분들은 쓸모없는 뿌리나 성장에 방해가 되는 뿌리를 잘라준다고 하는데, 전 아직 그런 판단이 안되서 죽거나 마른 뿌리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헌흙 되살리기

저는 기존 흙을 최대한 활용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기존흙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 배양토를 섞어주었습니다.

흙을 섞을 때는 큰 자갈은 제거하고, 뭉친 흙은 잘 풀어줍니다. 흙 중에 남은 죽은 뿌리나 절단된 뿌리는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흙 섞기

흙을 잘 섞었으면, 이제 화분에 다시 담아줍니다.
화분 밑에는 기존에 있던 자갈이나 마사토를 깔아줘서 배수가 용이하게 해줍니다.


화분에 흙 담기

테이블야자의 뿌리가 많이 길지 않아서, 저는 화분의 약 반정도의 흙을 미리 담았습니다.
분갈이할 식물의 뿌리크기에 맞게 미리 흙을 담고, 식물의 위치를 잡아주면서 나머지 흙을 담아줍니다.


화분에 식물 자리잡아주기

이때 주의할 사항은 흙을 너무 꽉꽉 담거나, 모종삽으로 세게 누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뿌리가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흙을 담을 때는 모종삽과 손을 이용해서 뿌리의 위치를 파악하고 손으로 뿌리 안쪽까지 흙이 들어가도록 잘 조절하며 흙을 담아줍니다.




얼추 흙이 다 담아지면, 화분을 톡톡 쳐서 흙과 뿌리가 자리를 잡아주도록 유도합니다.


분갈이후 물주기

저는 분갈이후 물을 듬뿍 주는 편입니다. 이때 물이 빠지면서 흙과 뿌리사이의 공간을 메워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분갈이후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은 종류도 있다고 하니 분갈이 전에 미리 검색하셔서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을 주고 나면, 흙 사이에 공간이 메워지면서 가득 채웠던 흙이 아래로 내려가며 공간이 생깁니다.


분갈이 마무리 백자갈 올리기

저는 그공간을 이용해서 처음에 따로 빼두었던 백자갈을 올렸습니다.
백자갈을 올리면 보기도 좋고, 흙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는 것을 방지해주고, 식물 물주기를 할 때 흙이 넘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각종 컬러자갈과 옥자갈 등등 다양한 종류의 자갈이 있으니, 화분에 따라 포인트를 주거나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으시면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박스에서 꺼내서 원래 있던 자리로 옮겼습니다.
어떤 관엽식물은 햇빛이 너무 강한 곳에 있으면, 초록이 엷어진다고 하더군요.
우리 테이블야자도 햇볕이 계속 드는 곳에 있어서 그런지 계속 새잎은 나오는데, 색이 점점 바래는 느낌이네요.

분갈이후 자리를 잡으면, 액상비료라도 좀 줘야될 것 같습니다.

분갈이하면서 남은 흙은 베란다에 다른 화분에 흙 보충을 해줬습니다.
사용한 종이박스는 아파트 화단에서 한번 털어주고, 재활용으로 분류하니 치우는 것도 간단하고 좋네요.

다음에도 분갈이할 때, 종종 종이박스를 활용해야 겠습니다.^^

링크: 오래된 화분의 흙 재활용하기(흙 소독, 비료 주기)





2019년 7월 30일 화요일

[생활정보]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정보공개 요청하기(정보공개 모바일)


[생활정보]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정보공개 요청하기(정보공개 모바일)


정부기관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거나, 기관에 제시한 민원의 결과나 처리, 정부결재문서 등에 대해 궁금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유용한 것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보공개요청입니다.

이전에는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가서 신청을 했어야 되고, 그게 크게 개선되어 정보공개 포털홈페이지(정보공개포털)를 통해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정보공개포털 홈페이지
정보공개포털 홈페이지(https://www.open.go.kr/)

근데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앱을 통해서 매우 간단하게 정보공개 신청, 조회 등 업무가 가능해졌습니다.

아이폰용(iOS) 정보공개 모바일 [다운로드]
안드로이드용 정보공개 모바일 [다운로드]



정보공개 모바일 첫 화면

정보공개 모바일앱을 설치하고 실행을 시키면 위에 같은 그림이 나옵니다.
글머 공개청구를 하기 위해서 빨간 색 박스의 '공개청구'로 들어갑니다.

정보공개 모바일 회원로그인

공개요청을 들어가면 '회원로그인'이 나옵니다.
본인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회원가입이 안되어있다면, 가입하셔서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정보공개 모바일 청구신청

로그인을 하면 '공개청구'의 세부메뉴로 들어갑니다.

세부메뉴에는
청구신청, 청구처리현황조회, 이의신청, 이의신청처리조회
4가지의 메뉴가 있습니다.

청구신청을 하기 위해 '청구신청'으로 들어갑니다.

정보공개 모바일 청구신청

정보공개할 내용을 입력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먼저 청구기관을 검색해서 입력을 해야됩니다. 시도군이나 구청 단위 또는 각종 기관명으로 검색하셔서 청구기관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제 어떤 정보를 공개 요청할지 '청구내용'을 입력합니다.
먼저 '제목'으로 간단한 요청사항을 입력하고 아래 내용에 정보공개요청하는 이유와 기타 세부자료를 기입합니다.

저는 장애인주차단속에 대한 과태료 부과내역을 신청했습니다.
이유는 단속을 통해 과태료가 부과되었다고 생활불편신고앱을 통해 답변을 받았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동일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하여, 해당 과태료가 제대로 부과가 되었는지 확인목적입니다.

아무튼 가능하면 6하원칙에 의해서 정보공개의 취지를 이해하기 쉽게 작성합니다.

정보공개 모바일 청구신청2

아래로 내려보면, 참조문서, 공개방법, 수령방법 등이 나와있습니다.
참조 문서는 사진이나, 관련 문서를 첨부할 수 있고, 공개방법은 전자파일은 pdf 등을 이용해서 해당 정보를 이메일이나 관련 링크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개방법에는 '열람/시청', '사본/출력물', '전자파일', '복제/인화물'이 있습니다.
자료에 따라서 원하는 공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수령방법은 직접방문, 우편, 팩스전송, 정보통신망(정보공개포털), 기타가 있습니다.

수수료는 사본이나 인화 등 정보를 공개하는데 비용이 들어갈 경우 발생합니다. 보통 전자파일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없는데, 자세한 내용은 옆에 파란색 버튼(수수료정보)을 누루시면 나옵니다.

정보공개 모바일 청구인 정보

청구내용을 모두 입력이 끝나시면 다음으로 '청구인정보'를 입력합니다.
회원가입이 되어있기 때문에 기본정보는 모두 미리 입력이 됩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고, 넘어가면 됩니다.

정보공개 청구 마무리



위에 청구인정보 입력을 마치고, 마지막 아래로 내려오면 청구 버튼이 있습니다.
청구 버튼을 누르면, 정보공개 청구의 모든 과정이 완료됩니다.

정보공개 모바일 청구신청 하시겠습니까?
정보공개 모바일 청구신청 완료

청구 버튼을 누르면 마지막으로 청구신청에 대해서 확인하고 청구신청 완료가 나옵니다.
청구신청 완료에서 OK버튼을 누르면 공개요청한 건에 대해서 '처리상태'와 '기관 및 접수 내역'의 정보가 나오는 '청구처리현황조회'로 자동으로 이동합니다.

모바일 정보공개 청구처리현황조회

자신이 청구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면서 아래로 쭉 내려갑니다.

모바일 정보공개 수정, 취하, 목록

그럼 해당 건에 대해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취하'할 수 있는 버튼과 '청구목록'이 나오는 목록 버튼이 있습니다.

국민의 알권리는 헌법으로 보장되는 기본권이며, 아는 만큼, 행동하는 만큼 권리는 보장된다고 합니다. 정부기관이나 자치단체 등에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요청하셔서 불이익 당하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2019년 5월 14일 화요일

[생활팁]전국 라디오 주파수 한번에 찾아보기

선호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전국 주파수를 한번에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출퇴근을 하거나, 자동차 운전을 하는 경우에 라디오는 심심찮은 좋은 친구가 되기도 하는데요.

자동차를 이용해서 타지역으로 출장을 가는 경우에 고속도로를 따라 가면서 지역이 바꿔서 라디오 주파수가 변경되는 경우가 있고, 여행을 가면 평소에 듣던 주파수가 지역마다 달라서 찾느라 고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전국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원하는 라디오를 들을 수 있지만, 아날로그 감성이 있는 라디오를 통해 들을 때는 주파수를 아는 것이 나름 힘이 됩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는 '주파수 종합정보 시스템''전파누리' 사이트를 이용해서 각 방송국의 라디오 주파수를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링크: 전파누리(https://spectrummap.kr/)

전파누리 빠른 메뉴(홈)

위에 전파누리 링크를 통해서 전파누리 사이트에 접속하면 위에 사진과 같은 홈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모바일버젼)
PC를 사용하실 경우: 메인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보이는 '전파누리 빠른 메뉴'에 있습니다.

그럼 빨간 색 박스로 표시된 '라디오 방송 주파수'로 들어갑니다.

전파누리 지역별 주파수 찾기

'지역별 주파수 찾기'로 표시된 각 방송사와 각 채널로 검색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그럼 방송사를 통해서 원하는 방송사를 선택하고, 그 방송사에 있는 채널을 선택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전국 지도 형태로 어느 지역에서 어떤 라디오 주파수를 사용해야 되는지 표시가 됩니다.

라디오 주파수 찾기 결과 화면

지도에서 색상으로 주파수를 구분해놓아서 지역 커버리지를 확인이 가능하고, 해당지역을 선택하면 그 지역에 해당되는 주파수가 표시가 됩니다.

'경로검색'으로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검색하는 기능이 있는데, 검색 결과는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PC버젼으로 볼 경우, 고속도료 별로 측정된 자료를 엑셀파일로 제공합니다.)

'전파누리'사이트는 우리나라의 전파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만든 사이트입니다.
무선통신, 라디오, 주파수, 기지국 등 관련된 정보가 많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재미있는 보물창고가 될 것 같은 사이트라 생각이 됩니다.

2019년 2월 11일 월요일

[DIY/목공] 헐거워 진 나사, 망가진 나사 구멍 복구하기



[DIY/목공] 헐거워 진 나사 구멍 복구하기

벽 안쪽으로 설치되어 있는 옷장에 문이 흔들거려서, 열어보니.. 문을 잡아주는 경첩과 문틀의 나사가 헐거워져 있더군요.. 귀찮은 마음에 나사와 홀 사이에 케이블타이를 넣어서 구멍과 나사를 잡아줄 계획이었지만.. 얼마 못가고 빠지더군요.

그래서 마음 잡고, 망가진 나사 구멍을 고쳐보기로 했습니다.


헐거워진 나사

나사가 힘없이 그냥 빠져서 문이 덩렁덩렁거리네요..
일단 경첩의 나사를 다 빼고..! 문과 문틀을 분리하는 것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문틀 쪽 나사구멍이 헐거워졌기 때문에 문틀 쪽의 나사를 제거하였습니다.


준비물: 드릴, 목공용 본드, 목다보, 고무망치, 톱

나사구멍을 복구하기 위한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드릴, 목공용 본드, 목다보(나무막대), 고무망치, 톱
목다보는 문고리닷컴 같은 DIYer를 위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고, 목공 용품 파는 온라인몰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문과 경첩을 제거한 자리를 보았습니다.
나무 위로 덮힌 인테리어필름(시트지)이 붙어있어서 안이 잘 안보이네요.


기존 구멍




어짜피 구멍 주변이 망가질 예정으로 주변의 시트지를 제거해줍니다.
나무 재질이 MDF로 그리 좋은 재질은 아니고, 경도가 원목이나 합판보다 좋지 못해서 나사구멍이 쉽게 망가진거 같습니다.


시트지 제거

일단 나사구멍을 수정하기 위해선 구멍을 다시 메워야 됩니다.
구멍보다 크기가 큰 목다보(나무다보)가 필요한데요. 그 이유는 나사 때문에 헐거워진 부분을 제거하고 그 부분을 목다보로 채워줄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홀 확장

원래 나사 구멍보다 큰 목다보가 준비됐으면, 나사 구멍보다는 크고, 목다보와는 같은 크기의 드릴비트를 이용해서 구멍을 다시 뚫어줍니다. 다시 구멍을 뚫어서 헐거워진 목재 부분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본드 바르기

구멍을 모두 뚫었으면, 목다보에 목공용 본드를 바르고, 드릴 구멍에 꽉 끼워줍니다.
이때 고무망치나 일반망치로 가볍게 툭툭 쳐서 목다보가 끝까지 들어가도록 해줍니다.





목다보 삽입

목공용 본드는 약 20분 정도 있으면 어느정도 굳습니다.
(참고로 본드가 굳기 전에 밖으로 흐르는 본드는 제거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제 목다보가 고정됐으면 위로 나온 부분을 톱을 이용해서 제거해줍니다.
이때 가능하면 짧게 잘라줘야 됩니다. 목다보가 옆에 나무높이와 같지 않으면 칼이나 사포를 이용해서 높이를 맞춰 평평하게 만들어주세요. 이 작업이 싫으면 톱을 바짝대고 자르시면 됩니다.


목다보 남는 부위 제거

이제 헐거워 진 나사홀 복구의 마무리 단계!
다시 나사구멍을 뚫는 작업입니다. 경첩의 나사구멍은 둥근 직사각형 모양으로 나사구멍 위치를 약간을 다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나사구멍을 목다보와 원래 목재 사이로 정했습니다. 원래 목재재질이 MDF로 목다보보다 약하기에 목다보에 구멍을 뚫고 나사(피스)를 박으면 접착면이 분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구멍 드릴링 하기

이제 경첩을 분리해서 문틀부분을 나사로 고정시켜줍니다.
다행이 나사가 헛돌지 않고 단단하게 잡아주네요.
전동드릴을 이용할 때는 파워를 조절해서 너무 강하지 않게 해서 천천히 나사를 조여주시는게 좋습니다.


문틀 쪽 경첩 설치



드디어 경첩을 다 달고 문을 다시 달았습니다.
헐거워졌던 나사 부분도 문을 달고 열고 닫고 해도 튼튼히 버티고 있네요.^^


완성!

작업을 하면서 문틀 목재재질이 좋지가 않아서 목다보를 이용해서 고정하는 방법이 안통하면 어떻게 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다행이 결과가 좋습니다.

목다보나 나무조각을 이용해서 구멍이나 교체할 부분을 대체하는 방법은 여러모로 활용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관련링크: [DIY/목공] 수납 선반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