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3일 목요일

[생활팁]우리카드 앱으로 카드해외사용설정, 신용카드해외ATM 사용 설정하기



 
우리카드에서 제공하는 앱(app)을 통해서 아주 간단하고 간편하게 카드 해외사용을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주변에서 보면, 직구나 해외여행으로 해외 사이트나 해외에서 카드사용후에 갑자기 해외에서 결제가 되었다고 문자가 오거나, 카드명세서를 받고 사용하지 않은 카드 사용내역을 발견했다고 하는 경험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개인 신용카드의 정보를 이용해서 불법으로 부정사용을 하면, 부정사용을 사용자가 입증해야 되고, 이미 결제된 금액을 다시 돌려 받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해외사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인 카드해외사용설정과 신용카드해외ATM사용 설정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주거래 카드가 우리카드이고, 해외 가서도 우리카드만 사용해서 우리카드 앱을 사용하지만, 대부분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앱을 통해서 해외 거래에 대한 제한을 설정가능하니 참고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우리카드앱 홈화면

먼저 우리카드 앱의 홈화면에서 우측상단에 있는 세줄로 표시된 메뉴로 들어갑니다.
그럼 대메뉴가 왼쪽 편에 나열되어 있는데, 거기서 '카드'를 선택합니다.

우리카드앱 메뉴




우리카드 앱 세부메뉴

'카드' 메뉴를 선택하시고, '카드관리'에 상세 메뉴를 보시면, '카드해외사용등록/해제'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신용카드의 해외사용에 대한 모든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카드해외사용설정

들어가 보시면 기본적으로 '해외사용설정' 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해외온라인, 해외오프라인, 해외원화결제
위 3가지의 경우에 대해서 별도로 해외사용 설정이 가능합니다.

해외사이트를 통해서 온라인쇼핑 중일 경우는 해외온라인해외원화결제'ON'으로 변경해주시면 되고, 해외에서 사용하실 때는 해외오프라인'ON'해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로 Aliexpress나 Amazon을 주로 사용하는데, 안전한 업체이기는 하지만 결제정보에 신용카드 정보가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해커가 아이디를 도용하면 쉽게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귀찮아도 해외 직구 전후로 신용카드 사용설정을 해주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국내처럼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이 제한될 수 있으니, 호텔이나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 미리 변경하시고, 신용카드 사용을 하시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으로 오시면 다시 'OFF'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신용카드해외ATM

'해외사용설정'탭 옆에는 '신용카드해외ATM' 사용을 설정하는 탭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ATM기 사용할 때도 경고로 나오지만, ATM에 카드정보를 빼돌리는 장치를 설치해서 신용카드를 도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해외 사용시에 더욱 주의해야겠습니다.

신용카드 해외사용 본인인증

'해외온라인', '해외오프라인', '해외원화결제' 그리고 '신용카드해외ATM'에 대해서 각각 사용 여부를 설정하는 ON/OFF버튼이 있습니다.
ON/OFF버튼을 OFF상태에서 ON으로 바꾸기 위해 누르면 '본인인증'이 필요합니다. 본인인증 화면에서 카드비밀번호를 입력해서 간단하게 인증하면, 'ON'상태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ON상태에서 OFF상태로 변경할 때는 별도의 본인인증이 필요없습니다.




신용카드 해외온라인 설정

본인인증을 하고 나면, 위에 사진과 같이 ON/OFF버튼이 ON상태로 바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신용카드의 해외사용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전에는 ARS로 고객센터에서 해외여행 전에 해외사용 신청하고, 귀국하고 다시 ARS 고객센터 연락해서 해외사용 제한하고 했었는데요. 우리카드 앱을 사용하니 엄청 편리하고,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안전한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시 주의할 점으로는

우리나라에서는 신용카드를 보통 전원에게 주고 결제를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반드시 본인이 결제를 확인하고, 사인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신용카드를 복제하는데 1초도 안걸린다고 하니, 카드를 주는 순간에 자신의 카드가 복제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해외 사이트 직구로 신용카드 결제시 주의할 점으로는

너무 저렴한 특가 사이트나 소규모 사이트를 주의하라고 합니다. 해외 직구를 하면 우리나라 택배 시스템처럼 빠르고 정확하지 않아서, 배송후 바로 추척(tracking)도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점을 이용해서 구매한 제품을 발송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저렴한 제품 가격으로 손님을 유인해서 개인정보와 신용카드 정보를 모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안전성이 확인된 대형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보호를 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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