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주 영리한 책입니다.
제목부터 사람의 이목을 끌고,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생각+코딩
요즘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코딩입니다.
자식 교육부터 업무 자동화까지 코딩은 점점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딩'은 이 시대의 만능 단어입니다.
어디든 '코딩'을 붙이면, 중요하게 느껴지고 트렌드 하며, 미래지향적 & 교육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책은 '코딩'이란 달콤한 단어를 '생각'이란 고리타분한 단어에 붙여서
'생각코딩'이란 있어 보이는 책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코딩'은 프로그래밍 용어로 간단하게 설명해서
인간의 언어를 컴퓨터의 언어로 변환하는 작업입니다.
컴퓨터가 인간의 말을 잘 알아듣기 위해서는
순서와 논리, 인과관계 등
여러 요소가 잘 맞아야 '버그'없는 완벽한 코딩,
즉, 인간이 원하는 바를 컴퓨터가 제대로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생각코딩은 머리를 잘 쓸 수 있도록 '코딩'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하지만, 서두에 언급했듯이 이 책은 커닝 페이퍼입니다.
커닝 페이퍼는 꼭 필요한 요점만 간단히 적습니다.
이 책은 여러 권의 자기 계발서를 모아둔 느낌입니다.
하지만, 커닝 페이퍼와 같이 중요한 내용만 간추려서 적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아주 유동하게
어떻게 머리를 잘 쓸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생각코딩
논리코딩
언어코딩
공부코딩
독서코딩
업무코딩
효율적으로 머리를 쓰기 위해
글을 읽고 이해하고 정리하는 방법과
그것을 응용해서 새로운 것(창의적으로)을 만들어내는 방법까지
최소 10권 분량의 내용을 한 권에 요점만 간단히 정리를 했습니다.
간결하고 쉬운 문체와 간략한 예시를 통해서
개념을 이해시킵니다.
이 책은 내용에 나온 방법을
바로 공부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물론 내용이 간략하고 요점 위주라서 부족한 느낌은 듭니다.
근데, 우리가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 책은 스타터팩(starter pack)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적당한 용기, 동기와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을 보고 개념을 이해하고 방법을 따르면,
부족한 점은
스스로 또는 다른 책의 도움으로 쉽게 극복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커닝 페이퍼의 가치는 공부해서 만든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거꾸로 책을 읽고 공부하고 실천한 사람만이
이 책의 가치를 알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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