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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가 열이 날 때, 해열제는 체온이 38℃ 이상일 때 먹이고, 5시간 간격으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추가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계속 열이 난다면 병원을 꼭 가서 진찰을 받으세요!
- 꿀에는 보툴리늄이라는 독소가 함유되어 있을 수 있어서 1세 미만의 아이에게는 먹이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 독소에 오염된 꿀을 먹으면 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유아의 감기 증상이 심할 때는 목욕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몸에 물이 증발하면서 체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욕이나 샤워보다는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주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하지만 경미한 감기라면 2~3일에 한 번씩 가볍게 샤워시키는 것이 오히려 위생에 좋습니다.
- 유치는 영구치가 나기 전까지 씹는 기능을 담당하고, 영구치가 나는 시기에는 영구치가 제 위치에 나올 수 있도록 자리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콧물감기나 알레르기 증상에 처방하는 항히스타민제(테페나딘)는 자몽·오렌지 같은 산성 과일주스와 함께 복용할 경우 약물의 간 대사를 방해해 혈압을 지나치게 떨어뜨릴 위험이 있습니다.
- 노리개 젖꼭지는 아이의 빠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므로 손가락을 빠는 경우라면 노리개 젖꼭지로 대체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노리개 젖꼭지도 돌이 지나면 떼기 힘들므로 돌 이전에 떼는 것이 바람직하며 6세 이전에 떼면 치열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 예방접종 후 목욕시키지 말라고 하는데 이는 목욕으로 아기를 지치게 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 장염에 걸렸을 때는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토하지만 않는다면 모유, 보리차, 이온음료, 끓여서 식힌 물, 미음 등 마시고 싶어 하는 것을 먹이면 됩니다.
- 유아 백신 접종시 예방접종이 30일 정도 늦어지더라도 면역력 형성에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백신 접종 날짜가 지났다고 무조건 서둘러 맞히기보다는 먼저 아이의 몸 상태가 접종 가능한 컨디션인지 살펴본 후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접종하면 됩니다.
- 아이가 이물질을 삼켜 응급처치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부러 토하게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 생후 6개월 이전 아기는 엄마에게 면역성을 받아서 감기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