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정보공개 요청하기(정보공개 모바일)

정부기관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거나, 기관에 제시한 민원의 결과나 처리, 정부결재문서 등에 대해 궁금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유용한 것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보공개요청입니다.

이전에는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가서 신청을 했어야 되고, 그게 크게 개선되어 정보공개 포털홈페이지(정보공개포털)를 통해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정보공개포털 홈페이지(https://www.open.go.kr/)

근데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앱을 통해서 매우 간단하게 정보공개 신청, 조회 등 업무가 가능해졌습니다.

아이폰용(iOS) 정보공개 모바일 [다운로드]
안드로이드용 정보공개 모바일 [다운로드]

정보공개 모바일앱을 설치하고 실행을 시키면 위에 같은 그림이 나옵니다.
글머 공개청구를 하기 위해서 빨간 색 박스의 '공개청구'로 들어갑니다.

공개요청을 들어가면 '회원로그인'이 나옵니다.

본인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청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회원가입이 안되어있다면, 가입하셔서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로그인을 하면 '공개청구'의 세부메뉴로 들어갑니다.

세부메뉴에는

청구신청, 청구처리현황조회, 이의신청, 이의신청처리조회

4가지의 메뉴가 있습니다.

청구신청을 하기 위해 '청구신청'으로 들어갑니다.

정보공개할 내용을 입력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먼저 청구기관을 검색해서 입력을 해야됩니다. 시도군이나 구청 단위 또는 각종 기관명으로 검색하셔서 청구기관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제 어떤 정보를 공개 요청할지 '청구내용'을 입력합니다.

먼저 '제목'으로 간단한 요청사항을 입력하고 아래 내용에 정보공개요청하는 이유와 기타 세부자료를 기입합니다.

저는 장애인주차단속에 대한 과태료 부과내역을 신청했습니다.

이유는 단속을 통해 과태료가 부과되었다고 생활불편신고앱을 통해 답변을 받았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동일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하여, 해당 과태료가 제대로 부과가 되었는지 확인목적입니다.

아무튼 가능하면 6하원칙에 의해서 정보공개의 취지를 이해하기 쉽게 작성합니다.

아래로 내려보면, 참조문서, 공개방법, 수령방법 등이 나와있습니다.

참조 문서는 사진이나, 관련 문서를 첨부할 수 있고, 공개방법은 전자파일은 pdf 등을 이용해서 해당 정보를 이메일이나 관련 링크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개방법에는 '열람/시청', '사본/출력물', '전자파일', '복제/인화물'이 있습니다.

자료에 따라서 원하는 공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수령방법은 직접방문, 우편, 팩스전송, 정보통신망(정보공개포털), 기타가 있습니다.

수수료는 사본이나 인화 등 정보를 공개하는데 비용이 들어갈 경우 발생합니다. 보통 전자파일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없는데, 자세한 내용은 옆에 파란색 버튼(수수료정보)을 누루시면 나옵니다.

청구내용을 모두 입력이 끝나시면 다음으로 '청구인정보'를 입력합니다.

회원가입이 되어있기 때문에 기본정보는 모두 미리 입력이 됩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고, 넘어가면 됩니다.

위에 청구인정보 입력을 마치고, 마지막 아래로 내려오면 청구 버튼이 있습니다.

청구 버튼을 누르면, 정보공개 청구의 모든 과정이 완료됩니다.

청구 버튼을 누르면 마지막으로 청구신청에 대해서 확인하고 청구신청 완료가 나옵니다.

청구신청 완료에서 OK버튼을 누르면 공개요청한 건에 대해서 '처리상태'와 '기관 및 접수 내역'의 정보가 나오는 '청구처리현황조회'로 자동으로 이동합니다.

자신이 청구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면서 아래로 쭉 내려갑니다.

그럼 해당 건에 대해서 내용을 '수정'하거나 '취하'할 수 있는 버튼과 '청구목록'이 나오는 목록 버튼이 있습니다.

국민의 알권리는 헌법으로 보장되는 기본권이며, 아는 만큼, 행동하는 만큼 권리는 보장된다고 합니다. 정부기관이나 자치단체 등에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요청하셔서 불이익 당하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DIY]화장실 환풍기 셀프교체 설치하기

화장실에 필수품인 환풍기!

요즘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를 잘 못하게 되고, 겨울에는 추워서, 여름에는 더워서 환기할 수 있는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니, 화장실에 습기도 잘 차고, 습기 때문에 냄새와 곰팡이도 많이 생깁니다.

또한 환풍구로 역풍이 불어오는 구조라면 위 아래 집의 집 냄새(특히 담배냄새..)가 역류해서 들어오기도 합니다.

저희 집도 환풍기 용량이 부족한지, 샤워한 후에 습기가 잘 안 빠져서 이번에 풍량이 크고, 풍압도 큰 고효율 환풍기로 교체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환풍기의 성능(용량)이 크면 클수록 일반적으로 환풍기 크기가 커집니다. 그래서 기존의 저용량의 환풍기에서 고용량의 환풍기로 교체할 시에는 대부분 천창 설치공간을 확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준비물: 톱, 드라이버, 전동드라이버(옵션), 드릴(옵션), 타공비트/홀쏘(옵션), 환풍기

내부 구성품(한일 VH-165-100H)

새로 구입한 환풍기의 구성품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환풍기와 설치시 필요한 고정나사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설명서가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설치시 주의사항과 설치사이즈가 나와있으니 반드시 참고하셔야 됩니다.

위에 두 사진은 제가 구입한 한일 환풍기(VH-165-100H)의 역류방지 댐퍼입니다. 전동댐퍼와 같이 모터로 밀착시키는 구조가 아닌 중력(무게)를 이용한 댐퍼 타입이나 안에 스폰지로 추가밀폐까지 되어있어서 어느 정도의 냄새역류는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환풍기를 구매 또는 설치하실 때, 확인할 것이 전원부 형태입니다. 위에 사진처럼 플러그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형태가 있고, 그냥 전선으로 마무리된 형태가 있습니다. 미리 기존에 설치된 환풍기의 전원부가 어떤 형태인지 확인하여 같은 타입으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전선으로 연결된 타입이라서 추가 작업이 필요할 것 같네요.

모든 전기 관련된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전원차단이 첫번째입니다.
안전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함으로 먼저 전원차단을 위해서 분전판의 차단기를 내려줍니다.
가끔 내부 전선이 잘 정리 안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차단기를 내리고 실제로 작동이 안하는지 테스트후 작업에 들어갑니다.

기존 환풍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전원부를 분리합니다.
플러그 형태로 연결된 경우도 있다고 하나, 저희 집은 전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과감히 절단하였습니다.

내부 전원선을 끊고, 환풍기 커버를 일자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제거해줍니다.

환풍기를 고정하고 있는 4개의 나사가 각 모서리에 있네요.
이제 나사를 제거합니다.

나사 제거는 드릴을 이용해서 쉽고 빠르게 합니다.

나사를 제거하고 환풍기를 조심히 뺍니다. 벽면의 고정환풍구와 연결된 덕트(알루미늄자바라)가 같이 나옵니다.




별도 고정없이 그냥 환풍기에 연결되어 있네요. 그만큼 환풍기가 약했다는 건지.. 역풍이 없었다는 건지 모르겠으나, 일단 가볍게 연결된 상태에서도 화장실에 다른 냄새 없었던 것으로 봐서는 역풍이 없었다는 것 같습니다.(정신승리..)

위에 나사는 기존의 환풍기 고정나사(짧은 것)와 새로 설치할 환풍기의 고정나사(긴 것)입니다.
확실히 환풍기 융량이 늘어나면서 크기와 무게가 늘어났기 때문에 고정나사도 더 큰 하중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 포함된 것 같습니다.

기존 환풍기가 설치된 구멍이 새로 설치할 환풍기의 설치사이즈보다 작기 때문에 천장의 구멍을 확장하기 위해서 사이즈를 확인합니다.

처음에 언급했어야 되는 부분인데, 환풍기를 구매시 천장을 미리 확인하셔서 설치 가능한 사이즈를 미리 확인하셔야 됩니다. 천장 재질에 따라서 구멍을 확장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환풍기 옆에 무게 지지를 위해서 철제 지지대가 지나가서 그 공간을 고려해서 환풍기를 선택했습니다. (지지대를 절단하면 일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기존 환풍기 구멍과 새로 설치시 필요한 설치사이즈를 표시하였습니다.
기존 구멍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야 기존 구멍처리도 자동으로 되고, 기존 덕트(자바라)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먼저 집에 있는 만능톱을 이용했습니다.
컷쏘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고, 그라인더를 이용하기에는 먼지가 감당이 안되서 작업량도 적고해서 수동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저 만능톱이 싸구려라 그런지 커브를 못 돌고 직선 작업 밖에 안되네요.. 그래서.. 결국

홀쏘를 이용해서 구멍을 하나 만들고 그 구멍을 이용해서 다시 톱질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구관이 명관이라고 만능톱이 안들어가서.. 집에 있던 쇠톱으로 잡업을 했습니다.

천장재질이 FRP라서 생각보다 튼튼하지만, 톱으로 작업이 수월하게 잘 되네요.
톱질로 해결 안됐으면 그라인더로 컷팅할 생각을 했었는데 그럼 먼지가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화장실 천장 타공 작업(기존구멍 확장)을 완료하였습니다.
환풍기 교체 설치에서 이 작업이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화장실 천장 재질이 환풍기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면 구멍 주변으로 받침목을 설치해야 되는데, 작업시 그것도 고려하셔야 됩니다.
받침목 설치는 별도의 자재가 필요한 부분으로 구멍만 뚫고 설치를 못할 수도 있습니다.

구멍을 뚫었으니, 전기작업을 하기 전에 환풍기가 제대로 들어가는지 확인을 합니다.
다행이 구멍에 잘 들어갑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저희집 화장실은 전원부가 전선으로 마무리 되어 있기 때문에 과감히 플러그를 절단!

플러그 대신에 전원을 연결하기 편하도록 클립을 끼워줍니다.
제품명은 전기연결단자, 전선 연결 커넥터입니다.

한일 환풍기 VH-165-100H 모델은 덕트 연결부가 분리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분리가 되서 편하다고 나오는데, 설치할 때는 아무래도 무거운 환풍기를 가지고 덕트 고정 작업을 안해도 되서 편리하긴 합니다.

덕트 연결부에 덕트를 연결할 때 잘 빠지지 말라고 쐐기처럼 나와있는게 있고, 그것과 케이블타이를 이용해서 고정하라고 하는데, 저는 성격상.. 전기테이프를 이용해서 고정하는 것이 고정도 잘 되고, 몬가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 저는 전기테이프를 애용합니다.

환풍기 덕트 연결부와 환풍기 본체를 연결합니다.

딱! 소리 날때까지 밀어서 끼면 됩니다.

이제 환풍기를 천장 구멍 안으로 넣어야 됩니다. 아무래도 덕트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안으로 넣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공간을 잘 봐야 됩니다.

덕트(자바라)가 안에서 꼬이거나 위치가 안 좋으면, 공기흐름이 좋지 못해서 환기가 잘 안될 수 있기 때문에 환풍기의 덕트 연결부 방향을 잘 조절해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환풍기와 같이 동봉된 나사를 이용해서 천장에 환풍기를 고정시킵니다.
같이 동봉된 나사가 셀프드릴링스크루(self-drilling screw)로 별도로 홀 작업 없이 바로 나사로 고정작업을 하면 됩니다.




이때 수동으로 드라이버로 작업해도 되지만, 아무래도 드릴(전동드라이버)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편하고.. 아무튼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리 전선 연결커넥터로 작업한 전원부에 전원 전선을 연결합니다.
전기 작업은 안전이 최우선임으로 전선 연결전에 전원차단을 다시 확인후 작업을 합니다.

전원을 연결한 후, 분전반의 차단기를 올려서 작동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을 합니다.
환풍기 팬이 돌아가면 소리가 들리고, 손을 가까이 되면 공기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본 환풍기는 시로코타입으로 선풍기 날개와 같이 생긴 팬이 아니라, 원심력을 이용한 공기흐름을 이용한 팬입니다. 그래서 겉에서 보면 날개가 안보이나, 원통형의 팬이 안쪽에서 돌면서 공기를 밖으로 내보냅니다.
그래서 절대로 저 사진의 검은 구멍으로 손을 집어넣으면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시로코타입이 일반 팬보다 역풍에 있는 환경이나 압이 걸리는 경우에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에 많이 사용되는 팬 타입입니다.

정상 작동하면 녹색 LED 켜집니다.
DIY로 환풍기를 설치해보니, 약간의 경험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난이도의 DIY로 생각이 듭니다.

환풍기 구입하고 설치를 따로 업체에 맡기게 되면, 아무래도 작업 완성도도 높고 편하겠지만, 난이도가 쉬운 만큼 자기 공간에 자기가 원하는 환풍기를 구입해서 직접 설치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직장인팁]엑셀 목표값 찾기와 해 찾기(목표값 여러개 찾기)

엑셀은 자료를 정리하고 재구성하는데 엄청난 기능을 제공하는 직장인의 필수 프로그램입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엑셀의 진주같은 기능인 '목표값 찾기'와 '해 찾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표값 찾기와 해 찾기는 특정 수식셀에 원하는 값을 만들기 위해서 그 수식에 인용되는 셀의 값을 변경하는 기능입니다.

목표값 찾기의 경우는 인용되는 셀의 갯수가 1개로 되어있으나, 엑셀에 추가된 '해 찾기'의 기능을 이용하면 여러 개의 셀의 값을 변경하여 원하는 목표값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 위 두 기능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예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 목표값 찾기

보통의 경우, 여러 개의 값의 변경이 필요하고 변화는 셀에 다양한 경우의 조건을 달아줘야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해 찾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해 찾기'가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감을 잡고 활용하기 위해서 먼저 '목표값 찾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위와 같은 예시의 데이터가 있습니다.
E9셀은 판매가의 합계로 수식으로 E4:E8의 합을 구하게 입력했습니다.
어떤 사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목표 판매가 합계가 100,000천원으로 설정되었고,
저희는 다른 것은 그대로 하고 노랗게 강조된 D8셀의 단가를 조정해서 목표 판매가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그럼 단가를 얼마로 하면 좋을까요? 하나하나 경우의 수를 대입해서 계산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엑셀의 목표값 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엑셀 상단의 데이터탭을 보면 '가상분석' 하위에 '목표값 찾기'가 있습니다.
목표값 찾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열립니다.

수식 셀은 찾는 값이 적용될 셀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에는 판매가의 합계인 E9가 됩니다.
찾는 값은 우리의 목표인 목표 판매가인 100000가 되고, 값을 바꿀 셀은 노랗게 강조한 D8의 단가가 되겠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칸을 채우고 '확인'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값을 바꿀 셀의 값이 변경된 것이 보입니다.

판매가의 합계인 E9셀도 수식에 따라 같이 목표 판매가인 100,000천원을 달성했습니다.

'목표값 찾기'는 여러 경우의 수를 자동으로 계산해서 자동으로 원하는 값을 찾아주는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다만 한개의 목표값에 제한된 점이 아주 아쉬운 기능이죠.

이런 아쉬움을 날려보내고 엄청 강력한 기능을 탑재하고 나타난게 바로 '해 찾기'입니다.

2. 해 찾기(여러 목표값 찾기)

해 찾기의 사용법과 기능을 위의 예시를 좀 다르게 접근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에 사용한 예를 그대로 이용해서 이번에는 목표 판매가 합계 100,000천원을 만족하기 위해서 노랗게 강조된 수량을 조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해 찾기'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엑셀의 추가기능을 이용해야 됩니다.
메뉴의 빈공간을 왼쪽 클릭해서 아래와 같은 메뉴를 나오게 한 후, '빠른 실행 도구 모음 자용자 지정'을 클릭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옵니다.

'추가 기능'탭에서 '해 찾기 추가 기능'을 선택한 후 아래 있는 '이동'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창이 나오고 '해 찾기 추가 기능'체크박스를 체크하고 '확인'을 클릭해줍니다.

이제 '데이터'탭 메뉴바에 새로운 메뉴가 생긴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위에 메뉴바를 보시면 데이터탭 왼쪽 끝에 분석의 '해 찾기'가 보입니다. '해 찾기'를 클릭합니다.

클릭과 동시에 '해 찾기 매개 변수'란 생소한 창이 나옵니다. 이제부터 '목표값 찾기'의 기억을 되살리며 빈 칸을 채워보겠습니다.

목표 설정은 목표값 찾기의 '수식 셀'과 같은 의미입니다. 인용되는 셀들이 변경되서 최종적으로 원하는 값으로 변경될 셀이죠. 여기서는 판매가 합계인 E9를 입력합니다.

대상은 최대값, 최소값, 지정값 3가지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목표가 있으니 지정값으로 선택하고 100000을 입력합니다.

변수 셀 변경은 변경되서 인용될 셀입니다. 예시에서 노랗게 강조된 셀로 C4:C8이 되겠습니다.

다음부터 재미있는 기능이 들어값니다. 바로 '제한 조건에 종속'입니다.

예시에서 우리가 변경할 값은 수량으로 '정수'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조건을 추가해줘야 되는게 그 기능이 바로 '제한 조건에 종속'에 있습니다. '추가' 버튼을 누릅니다.

먼저 셀 참조에 우리가 변경할 수량(노란 셀)의 범위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조한 조건을 'int'로 설정하면 자동으로 '정수'하고 나옵니다. 아마 프로그래밍하신 분들은 보시면 '정수'구나 하고 아실 것 같습니다.

정수는 'int', 2진수는 'bin', AllDifferent는 'dif'입니다.

추가적으로 A-31품목은 2개 이상 팔아야된다고 하는 조건을 넣습니다.
그리고 전품목을 1개 이상, 재고제한으로 10개 이하로 판매해야 된다는 조건도 넣겠습니다.

실제는 상황에서는 더 다양한 조건이 들어갈 수도 있고, '변수 셀 변경'에도 연속된 셀이 아니라 다양한 범위(다양한 인수)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변수 셀 변경'을 통해서 수량과 단가를 동시에 조절이 가능합니다.

'해 찾기'에서 하나 고려해야 될 것이 위의 예시와 같이 간단한 자료는 상관이 없으나 복잡하고 큰 자료에서 '해'를 찾을 때에는 '해법 선택'을 고려하여야 원하는 값에 가까운 값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해법 선택'에서는 3가지 계산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비선형 GRG(일반 감소된 그라데이션): 완만한 비선형 문제에 사용
LP단면: 선형 문제에 사용
Evolutionary: 비곡선 문제에 사용
각 계산방법의 세부옵션은 '옵션'메뉴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보통은 간단한 '해'를 찾을 경우는 'GRG 비선형'으로 선택하셔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해 찾기에 필요한 값을 모두 채운 후 '해 찾기(S)'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결과가 표시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계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엑셀 하단 상태표시줄에 진행상태가 표시됩니다.

위의 결과를 보면 수량을 변경해서 목표 판매가를 달성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해를 못 찾거나, 최근값을 찾아주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는 조건을 변경하거나 계산방법을 변경하면서 최적값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해 찾기 결과'에서 보고서를 선택하면 '해 찾기' 실행 결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같이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