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4일 목요일

[DIY/목공]목공DIY에 많이 사용되는 목재를 구분하는 용어 알아보기



[DIY/목공]목공DIY에 많이 사용되는 목재를 구분하는 용어 알아보기

목재를 구입할 때 알면 좋은 기본적인 용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원목: 베어 낸 그대로 아직 가공하지 아니한 나무입니다. 보통 크기가 커질수록 가격이 편차가 큽니다.

집성목: 원목을 일정한 크기로 잘라서 이어붙쳐서 만든 목재입니다. 원목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고, 뒤틀림이나 후변형이 적어서 DIY로 많이 사용합니다.

각재/판재: 목재의 종류가 아니라 절단한 형태를 뜻합니다. 쉽게 각재는 각목 같은 막대기형태, 판재는 넓다란 판의 형태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부목: 목재의 약품처리하여 부식성, 내수성을 강화시킨 목재로, 데크 등 외부사용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

합판: 목재를 얇은 면으로 절단하여 각 면의 결을 다르게하여 붙인 목재로 저렴하고 강하고, 뒤틀림이 적습니다. 외관이 좋지 못하여 주로 안보이는 쪽에 사용이 되나, 요즘에는 외관에 목재의 무늬를 살린 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외부용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루바(louver): 목재를 길고 비교적 얇게 절단후 조립하기 쉽게 홈가공한 목재입니다. 보통 벽면이나 천장을 목재로 덮을 때 사용합니다.

MDF: Medium-Density Fibreboard로 목재를 가루처럼 작게 만들고 본드를 이용해서 판형태로 만든 목재입니다. 가공이 쉽고 가벼워서, 내장재나 크게 힘을 받지않는 곳에 사용합니다.

하드우드(hardwood): 말 그대로 하드(hard)한 목재입니다. 소프트우드의 대표적인 것이 삼나무인데 삼나무는 손톱으로 살짝만 눌러도 자국이 납니다. 하드우드는 대부분 활엽수로 애쉬, 메이플, 월넛 등이 있습니다. 하드우드는 경도가 높아서 자국이 덜 나지만, 딱딱하기 때문에 가공하기 어렵고 무거운 단점도 있습니다. 주로 가구나 식탁 상판 등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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