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플랫폼에서 카페, 블로그, 리뷰 등을 통해서 매일 수백만 건의 게시물이 생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검색을 통해서 유용한 정보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 네이버검색은 스마트한 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사용자를 속이거나, 잘못된 정보로 유혹하는 어뷰징(abusing)행위에 대해서는 가능한 그런 게시글이 사용자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검색을 제한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네이버 검색알고리즘에서 검색노출을 제외하는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제외항목을 보겠습니다.
-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반복 요소가 삽입된 문서
- 비체험 원고 문서
- 본문 내 숨겨진 키워드가 삽입된 문서
- 매매/대여 등 비정상적 출처에서 생산된 문서
- 기계 생성으로 의심되는 문서
위에 5가지에 해당되는 블로그 게시글을 네이버검색에서 자동적으로 제외가 된다고 합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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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뷰징이 의심되는 글은 검색엔진이 보질 않아요! |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반복요소가 삽입된 문서
보통의 글과 다르게 문서내에 광고성 배너가 과도하게 삽입되어 있거나, 제목 또는 본문에 동일 키워드가 계속적으로 반복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광고글을 보면, 반복적인 이미지나 본문에 글(text)은 없이 이미지로만 이루어진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제목 문구를 본문에 복붙을 해서 계속 반복해놓은 글들이나, 누가 봐도 정상적이지 않은 글들을 자동적으로 제외처리합니다.
비체험 원고 문서
주로 광고업체를 통해서 대가를 받고 블로그글을 게시하는 경우에 많이 해당됩니다. 초기에는 광고대행사를 통해서 블로그할 제품을 받고 직접 사용하고 경험한 후에 블로거가 관련글을 올렸는데, 이게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인지, 요즘에는 광고할 제품의 사진과 필수 문구 등을 업체에서 블로거에서 보내서 광고글을 작성하고 게시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단순히 광고글이라서가 아니라 공정거래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따르지 않았다는 점도 있습니다. 이런 대가성 글은 반드시 대가에 대해서 기재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본문내 숨겨진 키워드가 삽입된 문서
본문내용과 상관이 없는 태그나 배경색과 같은 색의 글자색을 이용해서 검색결과에 노출된 내용과 본문의 내용이 상이하게 나타나거나, 사용자를 잘못 유도하는 글을 나타냅니다. 본문내용과 관련있는 내용이라도 사용자가 볼 수 없게 숨긴 태그나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입력한 경우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매매/대여 등 비정상적 출처에서 생산된 문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블로그를 대여 또는 매매해달라는 메일, 문자 등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매매나 대여의 대가로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제시해서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얻고자하는 분들은 유혹에 넘어가기 쉬습니다. 그러나, 이러나 대여 및 매매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 사기성이 많고, 한번 넘어간 블로그는 다시 정상적으로 검색노출이 되기 어렵다고 합니다.
의심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발견된 블로그는 그 내용이 저장되어, 이후에 정상적인 블로그활동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기계 생성으로 의심되는 문서
프로그램이나 매크로 등을 이용해서 블로그 글을 대량생성해서 게시하는 경우에 내용의 문맥이 맞지 않거나, 게시글이 특정 패턴으로 계속적인 반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글들은 검색알고리즘에 따라 검색노출이 제외된다고 합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다양한 이유로 블로그를 하지만, 공동적으로 블로그의 올린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들게 만든 블로그와 게시글이 네이버검색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수월하게 잘 노출되도록 위에 언급한 문서들은 생산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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