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7일 금요일

[제주도]제주맥주 공장 방문후기




전경

요즘 핫하다고 하는 제주맥주 공장을 갔습니다.
제주맥주 공장은 맥주만 만드는 곳이 아니라 견학을 하면서 맥주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공간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잘 만들어 놨습니다.


제주맥주

제주맥주 공장은 우리나라에서 메이져 맥주회사를 빼고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제주맥주 트럭

제주맥주를 배달해주는 맥주트럭이네요.


제주맥주 입구

공장의 입구를 들어서면 여기가 맥주공장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도록 잘 꾸며놨습니다.


제주맥주






제주맥주 1층 계단 조형물

엘레베이터도 있지만, 전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단 공간을 이용해서 맥주병을 이용한 조형물로 잘 꾸며서 나름 올라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젋은 기업이라 그런지 인테리어가 산뜻합니다.


제주맥주 펍

견학은 시간표에 의해서 1시간에 한번씩 이루어지는데, 여기는 견학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한 펍(Pub) 같은 공간입니다.
각종 기념품과 맥주와 제주도에 대한 책을 누구나 볼 수 있게 만들어논 공간입니다.


제주맥주 기념품

제주맥주의 맥주병을 가지고 만든 조형물이 보기좋습니다.


제주맥주 조형물






제주맥주 맥주병

기다리는 공간에는 맥주를 파는 공간이 있는데, 견학 전에 미리 맥주를 맛 보시고 가셔도 좋다고 합니다.


제주맥주 제조과정

맥주공장 견학은 공장 내부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견학시설을 보고 공장내부를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이루어집니다. 아무래도 공장내부가 음식을 만들고 팩킹하는 공간이니 외부인이 마구 들어오는 것은 좋지 않겠죠.


제주맥주 양조단계

요즘에는 집에서 맥주를 양조해서 드시는 분도 많다고 하는데요.
간단하게 맥주 양조 단계를 보면
분쇄 - 당화 - 여과 - 가열 - 침전 - 냉각 - 발효 - 숙성
의 단계를 거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참고하세요.^^


제주맥주 공장






제주맥주 향체험

맥주에 들어가는 홉, 허브 등의 재료에 따라서 맥주의 맛과 향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그런 재료를 하나씩 향을 맡고 눈으로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제주맥주 재료 향체험

공간 디자인을 잘 했다고 느껴지네요.
향기공간을 지나서 맥주가 팩킹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곳이 나오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다시 대기하던 펍으로 왔습니다.


제주맥주 선물세트

저희는 견학시 포함된 맥주시음권(1잔)을 견학을 마무리하고 이용했습니다.
맥주를 와인처럼 선물세트로 만든 것도 있습니다.


제주맥주 펍

맥주공장에서 바로 나온 맥주라 그런지 신선한 느낌이네요.
전 술맛을 잘 몰라서 그냥 먹었는데, 제주맥주를 제주도에서 먹어서 그런지 기분이 더 좋네요.
맥주를 제조할 때 귤껍질(진피)를 넣어서 그런지 맥주에서 귤향이 나는 것이 특이하네요.^^


제주맥주 맥주 시음



2018년 12월 4일 화요일

자동차 리콜 스마트폰에서 쉽게 확인하기

자동차로 출퇴근을 하고 주말에도 항상 가족과 자동차를 타고 이용하기에 안전에 대해서 항상 신경을 쓰게 됩니다.

자동차를 규정에 맞게 운전하는 것도 중요하고, 기상이나 도로 상황에 따라서 운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동차 자체의 안전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링크: 눈길 안전 운전법, 장마철 침수대비 운전요령

일반적으로 평소 자동차를 잘 관리하더라도 태생부터 문제가 있는 부분은 알기도 어렵고 대처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같이 안전에 직접적으로 연결된 제품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리콜을 강제하거나 자발적으로 리콜을 하도록 법규화하고 있습니다.

리콜(Recall)에 관련된 법규는 기본적으로 소비자기본법이 기본이 되며, 자동차의 경우는 배기관련부분은 대기환경보전법, 제작결합부분은 자동차관리법이 있습니다.

자동차 리콜을 하는 경우는 위 법규에 규정된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자동차 제작과정상의 문제로 자동차의 안전주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된 경우입니다.




자동차 리콜은 자발적 리콜과 강제적 리콜이 있습니다.


자발적 리콜: 사업자가 자신이 공급하는 물품 등이 소비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안전에 위해를 계속적·반복적으로 끼치거나 끼칠 우려가 있어 스스로 결함을 시정하는 것

강제적 리콜: 정부가 사업자에 대해 소비자의 생명·신체 및 재산상의 안전에 현저한 위해를 끼치거나 끼칠 우려가 있는 물품 등의 수거·파기를 강제함에 따라 이루어짐, 강제적 리콜은 물품 등의 결함과 긴급성의 정도에 따라 ‘리콜권고’와 ‘리콜명령’으로 구분

보통 자동차 리콜은 보통 자동차 구입시 등록된 연락처를 통해서 통보(SMS, 우편 등) 되는데, 중고차를 구입한 경우나, 해외 장기체류나 연락처 변경 등으로 연락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씩 자기 차량에 대한 리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구입전에 리콜 사항을 확인해서 미리 정비된 차량인지 아니면 정비를 해야 되는지를 판단을 하는 것도 안전을 위한 팁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자동차의 리콜 정보를 스마트폰과 차량번호만 이용해서 쉽고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2007년 이후 정보만 조회됩니다.)




먼저 정부에서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http://car.go.kr/)로 접속합니다.

내차리콜확인

그럼 위에 화면이 나옵니다. 그럼 오른쪽에 있는 '내차리콜확인' 메뉴를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내차리콜확인'은 차량번호만 알고 있으면 간단하게 리콜정보를 알 수 있는 매우 편한 시스템입니다.

내차리콜확인 조회

차량번호를 입력합니다. 차량번호는 번호판에 있는 그대로 '공백'없이 입력을 하면됩니다.
예시에서 나왔듯이
12가1234, 서울12나1234
이런 식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내차리콜확인 결과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검색'을 누르면 위에 사진과 같이 리콜정보가 나옵니다.
제 차량은 생명에 지장이 있는 심각한 리콜이 발생했네요. 내용의 심각성과 다르게 조치는 미흡하네요.




아무튼 이렇게 아주 쉽고 편하게 어디서든 내 자동차의 리콜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리콜 정보를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하면 가능한 빠른 시일에 공식 정비소에 정비예약을 하고 찾아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주요 국내 자동차 제조사 고객센터 연락처(무료)입니다. 참고하세요.^^
  • 현대자동차 080-600-6000(승용), 080-200-6000(상용)
  • 기아자동차 080-200-2000
  • 쉐보레 080-3000-5000
  • 르노삼성자동차 080-300-3000



2018년 11월 27일 화요일

LG A9 코드제로 무선청소기 개봉기와 사용기

LG A9 코드제로 무선청소기 개봉기와 사용기


박스

블프를 맞이하여 다이슨 공홈에서 한참 세일을 진행하기에 이때가 기회다 싶은 와이프가 엘지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을 덜컹 구매했습니다.

모델은 A950의 블랙, A960과 A970의 상위 모델은 파워드라이브 흡입구가 더 포함되어있다고 하네요.
특히 A970은 물걸레 기능이 있는 파워드라이브 흡입구가 있다고 하니.. 물걸레 청소기가 필요하신 분은 그쪽 모델로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봉

LG에서 신경을 많이 썼는지 패키징이 매우 깔끔한 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좀 난잡한 느낌이 있지만...


개봉2

그래도 위에 설명서와 책받침처럼 생긴 관리가이드를 치우니, 구성품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잘 배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봉3

박스 안에 2단으로 구성품이 배치되어 있는데, 위에 박스를 드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팩킹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네요.





필터

물로 세척이 가능한 마이크로 필터가 여분으로 하나 더 들어있습니다.
원래 다이슨 V10을 생각했었는데 V10은 필터가 플라스틱으로 내구성이 더 좋아보였기 때문인데 여분도 들어있고, 이래저래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흡입구

코드제로 A950 모델의 흡입구 구성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파워드라이브 흡입구가 2개, 일반적으로 쓰는 마루용과 침구용.
그리고 나머지, 틈새용은 나중에 필터분리시에 쓰인다니 잘 챙겨둡시다.


스탠드

기본 구성품인 배터리 2개와 충전기와 스탠드입니다. 스탠드에 전선 정리까지 신경 쓴 것이 매우 인상 적이고, 충전 스탠드는 벽걸이식으로 설치도 가능하고 스탠드로 세워서 쓸 수도 있습니다.
다이슨은 스탠드를 별도로 구매해야 되는 것으로 아는데, 이건 장점 중 하나라 생각이 듭니다.


본체

무선청소기 본체와 연장장관. 본체가 배터리 없이 드니,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전원

충전기 뒷쪽으로 전원선을 꽂아주고 스탠드대를 이용해서 전선을 정리해줍니다.


설치

저렇게 벽에 기대서 세워놓으니 좋아 보이네요. 설명서에는 스탠드로 사용해도 벽에 지지대 블록을 설치하라고 나오는데 그냥 써도 무방할 정도의 내구성과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일단 간단한 구성품 설명은 여기서 마치고..

솔직히 이런 형태의 무선청소기는 처음이라 일반 유선청소기와 비교해서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먼저 흡입력은 역시나 유선청소기를 못 따라가는거 같습니다. 이건 다른 사람(특정일인)도 같이 느끼는 것 같고.. 지속시간과 흡입력은 유선이 갑이네요.
그러나 부족한 흡입력을 앞에 파워드라이브 흡입구의 돌돌이가 상쇄시켜줍니다. 바닥에 붙은 먼지를 돌돌이가 돌아가면서 빨아버리니 청소능력은 일반 흡입구의 유선 청소기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흡입력은 연장관을 분리해서 손바닥을 대보면.. 유선청소기는 내가 죽을거 같아 손을 떼지만, A9은 청소기가 죽을거 같아 손을 떼게 되네요.. 근데 A9은 흡입구가 막히면 모터부하를 막기 위해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고 하니 참고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무게는 생각보다 무겁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이건 물론 남자 기준에 들뜬 마음 플라시보 효과라 생각이 들지만.. 근데 손잡이 부분에 중지 손가락에 받침대가 있어서 무게가 은근히 분산이 되는 점도 있습니다.

홈쇼핑 같은 것을 보면 무선 청소기의 장점이 가벼운 무게와 선이 없음을 이용해서 옷장이나 선반 윗쪽이나 쇼파, 침대 밑을 쉽게 청소하는 것이 나오는데.. 이런 것 때문에 유선 청소기를 사용할 때보다 와이프의 요구사항이 더 늘어난거 같아 청소 구역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사실 유선 청소기로 못하는게 아닌데..

아무튼 유선 청소기만 사용하다 보니 사실 개인적으로 코드제로 A9의 흡입력이 마음에 들지않습니다.. 조금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코드제로는 터보모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터보.. 소리만 들어도 남자의 야성을 깨우는 터보.. 코드제로 A9의 터보모드는 무선청소기의 부족한 무언가를 채워주는 요소라 생각됩니다.

터보소리를 들어보시죠..!



배터리 완충시 터보모드로 6분, 배터리가 두개로 총 12분의 터보 러닝타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0평대 아파트를 청소하기엔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이 됩니다. 손으로 느껴지는 모터의 진동과 쇠소리의 울부짖음이 왠지 좋습니다..

다이슨보다 코드제로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모터보증 10년이라고 와이프가 그러는데.. 근데 이때까지 청소기를 쓰면서 모터 고장나서 청소기를 바꾼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배터리는 1년 보증이 조금 아쉽네요..

근데 요즘 같이 1일 1청소의 페이스로 청소를 하면 1년 안에 배터리 보증 교체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맞벌이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일주일에 한번 했는데..
A9 코드제로 덕분에 1일 1청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바닥 느낌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계속하라는 의미로 들립니다..

먼지 청소는 매우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먼지통 밑에 뚜껑을 버튼을 누르고 열면 먼지가 싹 빠집니다. 근데.. 먼지라는게 섬유질 먼지와 머리카락, 기타 덩어리 등은 싹 빠지는데.. 각질 같은 하얀 작은 먼지와 미세한 작고 작은 먼지는 먼지통 벽면에 붙어서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건 마른 휴지로 닦아줘야 닦깁니다..




물론 이걸 집에서 하면 미세먼지가 다시 집안에 둥둥 떠다니게 되는 불상사가 생김으로 큰먼지를 버리고 본체를 들고 밖으로 나가서 추위와 싸우면서 먼지를 털어야 됩니다.. 아.. 여름에는 더위와 싸울 생각을 하니..

소음 측면에서는 현재 약 2년된 삼성 스텔스 유선청소기를 쓰고 있습니다.. 스텔스라 그래도 소리는 크지만.. 그래도 비교를 해보면 체감상 A9의 소음이 더 큰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유선은 뒤로 끌고 다니는 만큼 소음원이 멀리 있지만, 무선청소기는 소음원이 손에 있으니 더 크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코드제로 A9은 공기 분출구가 위에 있습니다. 이게 평소에는 문제 없는데 가끔씩 본체 위치에 따라서 바람이 몸이나 얼굴 쪽으로 오는 경우가 있는데..
먼지와 함께 흡입구로 들어온 공기가 싸이클론 방식의 먼지분리 필터를 지나 마이크로필터를 지나 최종적으로 헤파필터를 지나서 나오기 때문에.. 청소기만 돌려도 공기청정기가 필요 없을 것 같기는.... 개뿔이고 미지근한 바람이 몸에 닿는 느낌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물론 바람이 탁한 느낌이나 먼지가 섞인 느낌은 아니지만.. 과연 이게 최선인가 싶네요. 물론 무선청소기 구조상 바람이 어디로 나와도 몸과의 접촉은 있을 것 같다만..

아무튼 코드제로 무선청소기 덕분에 청소하는 시간이 이전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유선청소기처럼 선빼고 질질 끌고 다니는게 아니라 청소하는데 드는 힘은 많이 줄었습니다.

아무튼 와이프는 무선청소기로 삶의 질이 향상 되었다고 하나, 본인은 전혀 동감이 되지 않는다. 아직까지 무선은 유선의 보조라는 구시대적 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유선청소기를 버리진 못하겠다. 유선 청소기로 무선 청소기 청소하고 무선청소기로 유선청소기 청소하고 이런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해야겠다.




2018년 11월 23일 금요일

고전압 핀홀측정기 알아보기(High Voltage Holiday Detecter)

High Voltage Holiday Detection

도장 검사에 사용되는 고전압 핀홀측정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용어를 살펴보면,
보통 우리가 핀홀검사, 핀홀테스트라고 하지만, 이는 제한된 뜻의 용어로 이보다는
홀리데이(holiday) 측정기, 홀리데이 검사 등의 용어가 더 정확합니다.

홀리데이는 연속된 도막(도장의 필름)의 부적합한 부분(imperfection)을 나타내는 용어로 주로 저도막 부위를 나타내지만, 홀리데이 테스트에서는 저도막, 핀홀, 도막내 기포(void or porosity), 도막내 이물질(금속 등), 도막 위로 돌출된 금속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홀리데이라는 용어는 옛날에 목재로 배를 만들던 시절, 타르 등으로 목재가 썩지 않도록 코팅을 하는데, 그런 부분 중에 제대로 코팅이 안된 부분이 부식되고 그런 부분을 수리하는데 기간이 소요되서 선원들이 홀리데이를 보내게 된다고 해서 유래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다시 용어 쪽으로 가서, 핀홀검사, 홀리데이 검사는 영문으로 Holiday Detection으로 보통 많이 사용하고, 또는 Holiday를 discontinity로도 표현합니다.

홀리데이검사는 두가지로 구분되는데, 저전압과 고전압입니다. 저전압과 고전압을 구분하는 이유는 도막의 두께에 따라서 전압에 따라 검사할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고전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전압 홀리데이 측정기로 검출할 수 있는 불량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핀홀, 저도막 부위, 금속 돌출부, 기포, 이물질
등이 있습니다.

도장 불량의 종류

도장 불량 사진(핀홀, 기포)

위에 사진처럼 핀홀과 일반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도막내 기포(void, porosity)나 이물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막내 기포나 이물질은 중방식 도장환경에서 블리스터링 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눈에 보이지 않아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알아야 될 것 중 하나는, 홀리데이검사는 모든 도장 표면에 사용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반드시 전기가 통하는 전도성 피도물(주로 금속)에 코팅된 비전도성 도막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테스터기에 연결된 두개의 전극 사이에 통전이 되면 테스터기가 경고를 하는 방식인데, 양쪽 전극 간에 전위차(V)가 클수록 더 두꺼운 도막에 대해서 측정이 가능합니다.

고전압 홀리데이측정기의 전압은 어떻게 정하나요?


전압, 즉 전위차가 클수록 양극간 사이에 있는 비전도성 물질(도막)을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홀리데이 측정기로 저도막부 등을 검출할 수 있는데요.

그럼 이 전압을 어떻게 결정해서 적용해야 될까요?

전압을 정하는데는 경험을 통한 방법도 있지만, 그건 현장에서 적용하기가 매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ASTM이나 ISO 등의 규격에서 도막에 따른 전압을 권장(가이드)하고 있습니다.



 

그럼 홀리데이측정(Holiday Detection)에 관련된 표준 규격이 무엇이 있나 보겠습니다.

  • 호주규격(Australia Standard) AS 3894.1-2002 Site testing of protective coatings - Non-conductive coatings - Continuity testing - High voltage (brush) method
  • 미국재료시험학회 ASTM G62-07 Standard Test Methods for Holiday Detection in Pipeline Coatings
  • 국제표준화기구 ISO 29601:2011 Paints and varnishes - Corrosion protection by protective paint systems - Assessment of porosity in a dry film
  • NACE규격 NACE RP0274:2004 High Voltage Electrical Inspection of Pipeline Coatings
  • NACE규격 NACE SP0490-2007 Holiday Detection of Fusion-Bonded Epoxy External Coatings
 
위에 표준 규격 외에도 재료나 도장 방식에 따라서 다양한 표준들이 존재하니 홀리데이측정 전에 어떤 규격을 적용해야 될지 미리 판단이 필요합니다.

각 표준 규격에서는 홀리데이 측정에 적용할 전압을 계산하는 계산식이나 도막범위에 따른 테이블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 사용했던 호주규격인 AS 3894.1을 보면,
AS 3894.1 Voltage Calculate
 
전압을 계산하는 식이 위와 같습니다. 대부분 전압 계산식이 위와 같은데, 호주규격은 F라는 팩터를 추가해서 도장되는 도료타입에 따른 구분과 가중치를 주었습니다.
 
파이프 도장에 많이 사용하는 FBE(Fusion Bonded Epoxy)의 경우를 예로 들어,
관리도막이 600 micron이라면, T= 600, F=1이 되고, 식에 대입해서 계산을 하면,
약 6,124 V가 나옵니다. 매우 높은 고압이죠.
 
고압홀리데이측정기의 전압값을 6,124 V로 설정하면 600 micron보다 낮은 도막이나 핀홀 등이 발견되겠지요.
 
위에 말씀드린 내용 중, 각 표준 규격별로 설정 전압이 다르다고 했는데 예를 들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 ASTM G62-07 Standard Test Methods for Holiday Detection in Pipeline Coatings
    600 ㎛ : about 3300 V
  • ISO 29601:2011 Paints and varnishes – Corrosion protection by protective paint systems – Assessment of porosity in a dry film
  • 600 ㎛ : about 3500 V
  •  
  • NACE RP0274:2004 High Voltage Electrical Inspection of Pipeline Coatings
  • 600 ㎛ : about 6120 V
  •  
  • NACE SP0490-2007, Holiday Detection of Fusion-Bonded Epoxy External Coatings
  • 600 ㎛ : about 2550 V
같은 도막이라도 각 표준 규격에서 권장하는 전압(V)이 다릅니다.
소재, 도료 타입, 환경에 따라서 전압 조건이 다르게 설정이 됩니다. 이것이 홀리데이테스트 전에 항상 적용되는 표준 규격과 도장시방서(Client Specification)의 확인이 필요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고압홀리데이측정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감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개인보호장비 착용과 홀리데이측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고 사용해야 위험을 피할 수 있겠습니다.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각종 대기질 등급기준과 단위 알아보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각종 대기질 등급과 단위 알아보기

미세먼지가 점점 많아지고 있고, 각종 매체나 앱 등을 통해서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와 경고를 실시간으로 받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최악' 등으로 표시되고 수치로도 표시가 되는데요.

하지만 이게 무슨 기준으로 미세먼지가 나쁘다는 건지, 초미세먼지가 좋다는 건지 항상 궁금합니다.

그럼 WHO(세계보건기구, World Heath Organization)의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며 미세먼지와 관련된 용어와 기준 등급을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구분
PM2.5 초미세먼지
PM10 미세먼지
으로 나타내는데요.

PM이 무슨 뜻일까요. PM은 Particulate Matter의 약자로 우리말로 '입자성 물질' 정도로 해석되며 WHO의 외부 공기의 질과 건강(Ambient (outdoor) air quality and health)에 대한 가이드라인에서는 '공기오염을 나타내는 지표'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PM2.5는 공기 중에 지름 2.5 microns(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입자를 나타내며, PM2.5에 해당되는 입자는 폐를 통해서 혈관까지 침투될 수 있고, 심혈관 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PM10은 위와 같이 공기 중에 지름 10 microns 이하의 작은 입자폐에 깊숙히 침투가 가능하여 진폐증과 같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먼지뿐만 아니라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염화나트륨, 매연 등의 탄소입자, 미네랄, 물입자 등 다양한 물질이 포함됩니다. 모든 공기 중에 부유하는 유기물과 무기물의 고체 입자와 액체 입자 또는 둘의 혼합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한참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하면 미세먼지가 급속히 늘어난다는 기사가 많이 보였는데, 현재까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건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 속에 있는 미네랄이 공기 중으로 미세물입자와 함께 부유된다고 하네요.

[팩트확인]초음파 가습기가 실내 미세먼지를 발생시킨다?(feat. 미세먼지 측정원리)

근데 뉴스나 기상정보를 보면 미세먼지의 수치를 보여주면서 좋다 나쁘다 얘기를 하는데요.
예를 들어 '미세먼지가 20으로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표현을 하는데요. 무엇이 20이라는 건지..

미세먼지(Coarse Particulate Matter)와 초미세먼지(Fine Particulate Matter)를 나타내는 단위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micrograms per cubic meter (μg/m3)로 나타냅니다. 풀어서 얘기하면 한변이 1미터의 정육면체 공간 속에 PM10 또는 PM2.5에 해당되는 입자가 얼마나(질량) 있냐는 것입니다.

공기질은 연간 평균값(annual mean)과 일간 평균값(24-hour mean)으로 나타냅니다.

WHO에서는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각 3단계 중간 표적값(interim target)과 기준값으로 공기 질 가이드라인(Air Quality Guidelines:2005)을 통해서 기준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총 8가지로 구분되며 아래 표를 참조하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Air quality guideline and interim targets for PM annual mean
Air quality guideline and interim targets for PM: annual mean from WHO AQG
Air quality guideline and interim targets for PM 24-hour mean
Air quality guideline and interim targets for PM: 24-hour mean from WHO AQG

위에 표를 보면, 예를 들어 일간 평균 초미세먼지(PM2.5)에 대한 기준을 보면 WHO 공기질 권고기준(AQG)가 25μg/m3 입니다.  미세먼지 관련 앱이나 기사에서 보면 이 기준값(AQG)를 '보통'으로 나타냅니다. 기준값보다 수치가 낮으면 좋은 것이고 높으면 나쁜 것이죠.

이 기준값이 심혈관 질환이나 폐암 등의 폐질환이 증가함을 보여주는 최저값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초미세먼지의 일간 평균값의 IT-3(interim target-3)인 37.5 μg/m3라고 하면 이는 기준값(AQG)보다 1.2%의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보면 됩니다.

WHO의 홈페이지에서  AQG(Air Quality Guidelines)를 보면 TMI(Too Much Information)으로 엄청나게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혹시 관심 있으시면 직접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기질을 볼 때 나오는 다른 물질도 알아보겠습니다.


오존(Ozone, O3)


오존의 기준값은
8시간 평균 100 μg/m3
입니다.

이 값은 지상의 오존수치로 하늘에 있는 오존층의 오존수치 기준값과는 다릅니다.
오존이 과도하게 증가하면 호흡질환, 천식, 폐기능 저하 및 폐질환 유발 등의 악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산화질소(NO2)


이산화질소의 기준값은
연간 평균 40 μg/m31시간 평균 200 μg/m3
입니다.

이산화질소가 1시간 평균 200 μg/m3이상이 되면 기도에 염증을 이르킨다고 합니다. 또한 이산화질소에 장기간 노출되면 비염이나 천식 등 기관지와 폐기능 저하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산화황(SO2)


이산화황의 기준값은
일간 평균 20 μg/m310분 평균 500 μg/m3
입니다.

이산화황은 무색의 가스로 화석연료를 연소시 발생합니다. 호흡기와 폐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산화황은 산성비의 주원인이 되어 숲을 파괴한다고 합니다.


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김장철 김장쓰레기 배출방법 알아보기

김장할 때,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김장쓰레기 중에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김장쓰레기 버릴 때 관리측과 분쟁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소개하는 김장쓰레기 줄이는 방법과 배출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행정구역마다 음식물쓰레기 구분이나 취급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김장쓰레기 줄이는 방법입니다.

  • 1차 손질된 채소 구매하기
    요즘엔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보기좋게 하기 위해서 채소들을 다듬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다듬어진 채소를 이용하면 손질과정에서 생기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절임배추 이용
    김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음식물쓰레기가 아마도 배추 곁잎 아닐까 생각듭니다. 미리 다듬어서 절임까지된 절임배추를 이용하면 김장도 편하고, 김장쓰레기도 줄일 수 있습니다.
  • 건조해서 일반쓰레기로 버리기
    김장할 때 나오는 배춧잎이나 채소를 다듬고 나온 뿌리 등을 말리면 부피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마른 쓰레기는 일반쓰레기로 분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처리 비용도 줄어들게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어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 방법은 공간이 넉넉한 경우에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위의 방법대로 김장쓰레기를 줄여도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음식물쓰레기로 알고 있는 것 중에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면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안되는 것

  • 쪽파, 대파 등의 흙이 묻은 뿌리
  • 양파, 옥수수, 마늘 등 마른 껍질
  • 호두, 땅콩 껍질처럼 딱딱하고 마른 껍질
  • 소, 돼지, 닭, 생선 등의 뼈와 털
  • 조개, 소라, 전복, 멍게, 굴 등의 패류 껍질
  • 계란 껍데기
  • 1회용 티백
  • 한약재 찌꺼기
위에 리스트가 보통 음식물쓰레기로 구분하지 않고 일반쓰레기로 버려야되는 목록입니다.

이는 지자체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어떻게 처리와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구분이 달라지니, 해당 지자체에서 나오는 홍보자료를 참고하시면 정확히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 지푸라기, 노끈, 비닐 등은 미리 제거하여 일반쓰레기로 분류합니다.
  • 무, 배추 등은 작은 크기로 잘라서 부피를 줄이고 물기를 제거한 후 배출합니다.
  • 채소의 뿌리, 파, 쪽파, 양파의 뿌리처럼 흙이 묻은 부분은 따로 분리하여 일반쓰레기로 구분하여 배출합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주거하는 형태에 따라서 배출방법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아파트나 빌라처럼 음식물 쓰레기 전용 대형 배출용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고, RFID를 이용해서 배출하는 경우도 있고, 단독주택의 경우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음식물쓰레기 전용 종량제봉투가 평소에는 작은 것만 팔고 주로 사용하는데,
김장철(11월~12월)에는 대형 20리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경우는 20L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전용봉투의 가격이 1,680원이라고 하니, 적절히 활용하면 편리하게 김장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쓰레기 배출할 장소가 부족할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에 연락하면 즉시 수거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도 있다고 하니, 배출량이 너무 많을 경우 미리 연락해서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018년 11월 11일 일요일

[블로그관리]애드센스 수익금 지급은행 계좌 등록하기

옛날에는 애드센스에서 수익금이 발생하면 수표를 통해서 보내줬습니다.
지금도 수표로 받을 수 있지만, 수표로 받으면 은행에 가서 수표를 환전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제는 좀 편한 방법이 생겼는데요.

바로 애드센스 수익금을 은행계좌로 지급해주는 것 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은행에 외환계좌를 개설해야 됩니다.
외환계좌는 외환을 외환으로 보관할 수 있는 통장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 달러 외환계좌를 개설하면 해당 계좌에 미국 달러를 입금하고 출금할 수 있습니다.
외환 계좌를 개설하면 외환 이체나 외환을 받을 때, 환전할 때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외환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애드센스 수익금을 받을 때, 분실위험이 있는 수표보다는 외환계좌를 통해서 받는게 좋겠지요.

이제 외환계좌를 애드센스에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애드센스에 로그인을 하시고 메뉴를 보면 '지급'이 있습니다.


메인메뉴

지급을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이 '지급 받는 방법'을 추가 또는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지급 수단 관리

전 이미 결재 수단을 등록해서 추가를 하겠습니다. '결재 수단 관리'를 통해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 버튼

그림만 봐도 어떤 것을 하는지 알겠지요. '결제 수단 추가'

결제 수단 선택

결재 수단 추가를 보면 두가지 방법이 나옵니다.
'새 은행 송금 세부정보 추가'와 '새 수표 세부정보 추가'가 있습니다.
'새 수표 세부정보 추가'는 수표를 배송해줄 주소(영문)를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저희는 '새 은행 송금 세부정보 추가'를 해보겠습니다.

계좌정보 입력

위에 그림을 보면 파란색 네모로 표시한 부분을 입력하면 됩니다.
구글 애드센스가 미국회사라서 영어를 기본으로 합니다.

특히 은행의 이름과 은해의 SWIFT코드는 제대로 확인하고 입력해주셔야 됩니다.



계좌번호는 반드시 외환통장의 계좌번호를 입력해주셔야 됩니다.
모두 입력해주시고 밑에 '기본 결제 수단으로 설정'을 체크해주시고, 그래 '저장'버튼을 누르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완료

위에 그림처럼 계좌가 등록 됐으면 완료된 것입니다.

애드센스 수익금이 지급 기준액에 도달하면 은행계좌를 통해서 송금이 되겠지요.

그러나 수익금이 바로 지금되는 것이 아니고, 보통 매월 초에 전월에 대한 수익금이 산정되고, 그후 수익에 대한 확인 과정을 하게 되는게 그 기간이 보통 2주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익금 지급은 지급 기준액이 도달한 다음달의 마지막 주에 지급된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서 11월에 애드센스 수익금이 지급 기준액에 도달하면, 다음달인 12월 말에 지급이 되는 시스템입니다.